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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상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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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겨울의길목

구분 : 금상 입상자 : 곽병숙 촬영지 : 미시령옛길 촬영일 : 2015년 04월
조회수 : 22668

눈이 내린다는 예보에 빨리 가자 서두르는 남편을 따라 도착해보니
봄을 시샘하듯 활짝 핀 진달래 위에 춘설이 내려앉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순간 열린 안개 속 암봉의 풍경에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습니다.
봄과 겨울이 공존하던 그 순간의 가슴벅찬 환희를 잊을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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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금상_봄과겨울의길목_곽병숙.jpg (크기:0.25MB , 다운로드: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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