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기상지청(청장 전준항)과 코레일 대구본부(본부장 이용우)는 10월 11일(목) 코레일 대구본부에서 기상기후 업무와 철도안전‧서비스 업무의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구‧경북 테마관광 기상기후서비스 연계 활용 △철도안전 강화를 위한 레일온도 예측정보 서비스 개발 △재난재해 예방‧대응을 위한 기상기후정보 활용 협력 등이다. ○ 코레일 대구본부는 대구기상지청에서 개발한 ‘대구‧경북 테마관광 기상기후서비스 시스템’을 연계하여, 관광상품 경유지별 상세 날씨정보를 제공하고, 철도 노선별 맞춤형 기상정보를 활용하여 철도운행의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 대구기상지청은 2019년부터 철도안전 강화를 위한 레일온도 예측정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연구사업을 수행하며, 코레일 대구본부는 안전운행 확보를 위한 대응인력 투입과 운행 스케쥴 편성 등 사전 의사결정에 레일온도 예측정보를 활용할 계획이다. □ 대구기상지청과 코레일 대구본부는 폭염 등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맞춤형 기상기후융합서비스 연구‧개발‧제공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향상시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