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수산・해양산업 위기를 기회로,

                2011년 제2회 「기후변화와 지역경제」포럼 개최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육명렬)이 주최하고 강원도와 국립수산과학원, 강릉원주대학교가 후원하는 2011년 제2회 “기후변화와 지역경제” 포럼이 3월 17일(목) 10시부터 강릉 호텔현대 경포대(8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열린다.

 □ “기후변화와 수산・해양산업”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조석준 기상청장, 권성동 국회의원, 최명희 강릉시장을 비롯하여 산업계․학계․연구계․시민단체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이날 포럼은 국립기상연구소 응용기상연구과 최영진 과장의 “강원도의 풍력 및 태양광 자원분포”를 시작으로 강릉원주대학교 해양자원육성학과 김형근 교수(주제 :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생물자원의 대응방안),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의 김상우 박사(주제 : 영동지역 수산・해양산업 기후정보 서비스 방안), 강원지방기상청 기후과의 장영진 사무관(주제 : 기후정보의 뉴미디어 전달체계 개선)의 순서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 주제발표 후 강릉원주대학교 정일웅 교수의 진행으로 강원발전연구원 이원학 박사, 강릉시청 경제진흥국 권혁문 국장, 건국대학교 신기술융합학과 정갑주 교수, 양양수산업협동조합 김영복 조합장이 참여하는 지역산업의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대처 방안과 녹색기술을 이용한 기후변화 해양자원 활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가 수산・해양산업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기후변화 과학정보 전달 및 활용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더욱 심화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붙임  : 주요 행사 일정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기후과 과장  이정석 033-650-0422, 0428)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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