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청예보과
작성일2011/03/11 조회수5809
낮과 밤 기온차 크며, 맑고 포근한 주말! 봄나들이 이상무!
- 강원도영서 및 산간 짙은 안개, 강원도 대기 건조.다소 강한 바람, 화재 주의 -
□ 현재 강원도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강원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습도가 매우 낮고 바람이 비교적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음
□ 이번 주말(12일~13일)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중국 내륙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계속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3~4℃ 높은 13~15℃ 분포로 포근하여 야외활동하기에 좋겠음. 하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람
□ 강원도지방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겠으니,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람
□ 한편, 오늘(11일) 밤부터 모레(13일)까지 남서류를 따라 따뜻한 기류가 유입되고, 야간에 기온이 내려가면서 강원도영서 및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짙은 안개가 예상됨. 낮 동안에도 안개가 연무나 박무형태로 계속 유지되면서 대기 중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으니,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는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람
□ 주말동안 맑은 날씨가 계속되다가 14일(월)에 비(산간 비/눈)가 온 후 15일(화) 오후부터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바람이 비교적 강하게 불고 추워질 전망임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예보과 과장 033-650-0343)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14_주말전망(0311).hwp (크기:0.264MB , 다운로드: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