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청예보과
작성일2011/04/17 조회수7310
강원도, 내일(18일)부터 모레(19일) 사이 많은 비(산간 눈) - 천둥번개와 돌풍, 강원산간 및 영서지방 우박가능성 - - 강원산간 다소 많은 눈, 시설물.농작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주의 -
□ 현재 강원도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점차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음
□ 내일(18일)은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원도지방은 흐린 가운데 아침에 영서지방부터 비가 시작되어 점차 강원도전역(강원산간 눈 또는 비)으로 확대되겠음. 이 비는 내일(18일) 늦은 밤에 영서북부지방부터 그치겠으나 영동지방은 모레(19일)까지 이어질 전망임
□ 특히, 5㎞ 상층으로 영하 30℃이하의 찬 공기가 유입되어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고, 강원산간 및 영서지방을 중심으로 우박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및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람
□ 동해상에서 저기압이 발달함에 따라 내일(18일) 오후에서 모레(19일) 오전 사이 지형적인 영향으로 강원도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강원산간에는 기온이 낮아 눈으로 내리면서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람
※ 예상강수량(18일~19일)
- 강원도영동 : 30~70mm(많은 곳 100mm이상), 강원도영서 : 10~40mm
※ 예상적설(18일~19일)
- 강원산간 : 5~20cm
□ 내일(18일) 오후부터 모레(19일)사이 동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물결이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시기 바람. 특히,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으니 시설물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람
□ 모레(19일)부터 20일(수) 사이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져 쌀쌀해지겠음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예보과 과장 033-650-0343)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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