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청기후과
작성일2011/05/02 조회수5573
강원 영서 ‘73년 이후 4월 하순 평균 강수량 최고 기록
- 4월 30일 일강수량 원주, 영월, 홍천 4월 극값 1위 경신 -
□ 4월 하순(4. 21.~4. 30.) 기온 및 강수량 현황
○ 4월 하순에는 우리나라 상층에 절리저기압이 위치하면서 지속적으로 한기가 유입되고, 잦은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낮았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았음.
□ 4월 하순(4. 21.~4. 30.) 기온 및 강수량 순위
○ 영동의 평균기온은 11.2℃로 평년(14.2℃)보다 3.0℃ 낮아 1971년 이후 최저 4위(1위 1984년 9.8℃)를 기록, 영서의 평균기온은 10.2℃로 평년(13.2℃)보다 3.0℃ 낮아 1973년 이후 최저 3위(1위 1980년, 2010년 9.5℃)를 기록함.
○ 강수량은 영동 82.1㎜로 평년(24.7㎜)대비 332.4%로 1971년 이후 최고 4위(1위 2004년 128.5㎜)를 기록, 영서는 118.8㎜로 평년(27.1㎜)대비 438.4%로 1973년 이후 최고 1위를 기록함.
□ 4월 30일 일강수량 최고 극값 경신
○ 30일에는 서해상에서 다가온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4월 및 4월 하순 일강수량과 일최다강수량(1시간, 10분)에서 극값이 경신됨.
- 강원도 중 홍천이 94.5㎜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려 4월 일강수량 최고 1위를 경신하였으며, 원주, 영월에서도 4월 극값 1위를 경신함.
4월하순 기온 강수량 보도자료_20110502.hwp (크기:0.127MB , 다운로드: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