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청기후과
작성일2011/07/01 조회수5359
강원의 6월 하순 강수량 ´73년 이후 최다
- 장마전선과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강수 기록 -
○ 북상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영서지방은 6월 22일(수)부터, 영동지방은 23일(목)부터 비가 시작되었음. 그 후 장마전선과 제5호 태풍 ‘메아리’의 영향으로 27일까지(영서는 6일간, 영동은 5일간 지속) 많은 비가 내렸으며, 29일과 30일에는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렸음.
○ 6월 하순 강수량은 영동은 325.5㎜로 평년(48.5㎜)대비 671%, 영서는 361.4㎜로 평년(59.8㎜)대비 604%였음.
- 영동은 1971년 이후, 영서는 1973년 이후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함.
- 강릉은 관측 이후 100년간 6월 및 6월 하순 강수량이 가장 많았음.
○ 6월 하순 강수일수는 영동은 7일로 평년보다 2.5일 많았고, 영서는 8.3일로 평년보다 4.4일 많았음.
- 영서는 1973년 이후 가장 많은 강수일수를 기록함.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기후과 과장 이정석 033-650-0428)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6월하순기상(20110701).hwp (크기:0.172MB , 다운로드: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