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청예보과
작성일2011/07/03 조회수5403
강원도영서 및 산간 많은 비,
오늘(3일) 밤 늦게부터 점차 갬
- 원주 1시간 최다 강수량 최근 30년간 7월 상순 극값 1위 경신
- 7일(목)부터 장마전선 북상으로 강원도 비 예상
□ 3일(일) 17시 현재 중부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강원도 일부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음
□ 원주의 1시간 최다 강수량은 17시 현재 44.5mm로서 최근 30년간 7월 상순 극값 4위를 경신하였으며, 원주 및 영월의 일강수량 최고도 각각 극값 1위 및 3위를 경신하였음
※ 최근 30년간 7월 상순 기준 1시간 최다 강수량 순위(3일 17시 현재)
지점 |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날짜 |
값(㎜) |
날짜 |
값(㎜) |
날짜 |
값(㎜) |
날짜 |
값(㎜) |
날짜 |
값(㎜) | |
원주 |
1977.07.04 |
77.5 |
1995.07.10 |
48.7 |
1988.07.02 |
47.9 |
2011.07.03 |
44.5 |
1981.07.03 |
37.0 |
※ 최근 30년간 7월 상순 기준 일강수량 순위(3일 17시 현재)
지점 |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날짜 |
값(㎜) |
날짜 |
값(㎜) |
날짜 |
값(㎜) |
날짜 |
값(㎜) |
날짜 |
값(㎜) | |
원주 |
2011.07.03. |
168.5 |
1977.07.04 |
153.3 |
1995.07.10 |
129.2 |
1984.07.04 |
126.0 |
1981.07.02 |
117.8 |
영월 |
1997.07.01 |
166.0 |
2005.07.01 |
98.5 |
2011.07.03 |
95.0 |
1995.07.10 |
92.2 |
2009.07.09 |
84.5 |
※ 일 강수량 극값은 비가 지속적으로 내릴 것으로 예상됨으로 증가할 것임
□ 이번 비는 북태평양고기압이 발달하면서 매우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강한 남서풍을 타고 들어오면서 상층의 찬 공기와 만나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강한 비가 내리고 있음
□ 앞으로 장마전선은 남쪽으로 느리게 이동하면서 3일(일) 밤~4일(월) 오전 사이에 강원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음
※ 3일 17시∼4일 예상강수량 : 30∼80mm
□ 한편, 장마전선은 5일(화)까지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6일(수)부터 다시 활성화되어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7일(목)에는 강원도를 포함하여 전국으로 강수가 확대되겠음
□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매우 약해진 상태에서 또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니 축대붕괴, 산사태 등 비 피해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람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예보과 과장 033-650-0343)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32_장마북상 3일 강원남부호우(0703).hwp (크기:1.667MB , 다운로드: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