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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원영동 6월 기상특성

강원청기후과

작성일2011/07/05 조회수5252

                                                           강원 영동 6월 기상특성

                   - 이른 장마와 태풍에 의한 집중호우 -

22일 시작된 이른 장마와 6월에 이례적으로 서해상으로 북상한 태풍 “메아리”

○ 장마전선에 태풍 “메아리”가 영향을 주어 집중호우 발생


6월 하순에는 일찍 시작된 장마전선의 영향과 서해상으로 북상한 제5호 태풍 “메아리”로 인하여 집중호우가 발생했음.

 ○ (장마) 태평양고기압이 평년보다 일찍 발달하고 북쪽으로 확장하여  장마가 일찍 시작되었음(22일 : 평년(6월 24~25일)보다 2~3일 빨랐음).

 ○ (태풍) 필리핀 마닐라 동쪽해상에서 발생한 “메아리”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우리나라 서해상으로 북상하여 영향을 주었음(직접영향:26~27일).

 ○ (집중호우) 중부지방으로 북상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5일간 연속 강수가 발생하였음. 특히, 태풍 “메아리”가 서해상으로 북상하며 장마전선에 과 수증기를 공급하면서 장마전선을 활성화시켜 강한 집중호우가 내렸음.

   ※ 영동의 6월 강수량은 342.3㎜로 평년의 290%, 6월 하순 강수량은 325.5㎜로 평년의 671%로 ’71년 이후 가장 많은 강수량 기록


□  6월에는 이동성고기압과 동서고압대의 영향을 주로 받아 평균기온이 21.1℃로 평년(20.0℃)보다 1.1℃ 높았음. 특히 21일에는 강한 일사와 남서풍의 영향으로 고온현상(폭염)이 나타났고, 강릉은 첫 열대야가 나타났음.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기후과 과장 이정석 033-650-0428)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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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6월기상분석_강원영동.hwp (크기:1.884MB , 다운로드: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