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청예보과
작성일2011/07/05 조회수5307
7일(목) 장마전선 영향, 강원도영서 120mm 이상 많은 비
- 천둥.번개 동반한 시간당 20~30mm 집중호우 -
□ 현재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은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으로 인해 점차 활성화되면서 북상하겠고, 6일(수) 낮에 전라남도에 비가 시작되어 밤에 충청이남지방, 7일(목) 새벽에는 강원도지방으로 확대되겠음
□ 예상강수량(6~7일)
- 강원영서 : 30~70㎜, 많은 곳 120㎜ 이상
- 강원영동, 울릉도·독도 : 10~50㎜
□ 7일(목) 새벽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 위치하면서 장맛비가 시작되겠으며, 특히 강원도영서지방을 중심으로 7일(목) 오후에서 밤사이 비의 강도가 강해지면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예상됨
□ 8일(금), 강원도지방의 장맛비는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9일(토)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장맛비가 내리겠음
□ 그 동안 내린 많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경우 산사태, 축대붕괴 등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니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람
□ 이 후 11일(월)~12일(화)에는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강원도지방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등 장마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영향을 주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시기 바람
※ 내일(6일), 「2018 동계올림픽 유치기원 도민 한마당」축제 시(24시 전후)에는 비는 내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어 행사에 큰 지장은 없겠음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예보과 과장 033-650-0343)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34_7일(목), 강원도영서 많은 비(0705).hwp (크기:1.975MB , 다운로드: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