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고랭지농업」워크숍 개최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육명렬)과 대관령기상대가 주최하는 “기후변화와 고랭지농업” 워크숍이 9월 27일(화) 10시부터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 호텔(중회의실)에서 열린다.

□ “기후변화에 따른 고랭지농업의 변화”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고령지농업연구센터,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종자원 등 관계기관과 고랭지농업에 종사하는 농민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고랭지농업기상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 워크숍은 강원지방기상청 이정석 기후과장의 “기후변화와 지역기후서비스”를 시작으로 강원대학교 기후변화과학원 이종범 원장의 “강원 산악지역 고랭지농업지원 국지기후정보시스템 구축”, 고령지농업연구센터 안재훈 자문위원의 “기후변화와 고랭지농업의 기능성”, 국립농업과학원 나영은 농업생태연구실장의 “농업 기반 및 생산성에 대한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와 발전방향”의 순서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 이번 워크숍은 강원지방기상청의 지역기후서비스 방향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따른 특화된 농업기상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학․관․연의 지원과 산업계의 협조를 통해 개최되며, 기후변화를 극복하고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기후변화 과학정보 전달 및 활용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심화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기후과 과장 이정석 033-650-0422)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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