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청예보과
작성일2011/12/06 조회수4061
8일(목) 낮~9일(금) 오전, 강원도영동 매우 많은 눈 - 내일(7일) 밤~모레(8일) 새벽 강원도영서 약한 빗방울(산간 눈 날림) - 모레(8일) 오후 강원도영동 대설특보 가능성!! - 모레(8일) 오전부터 동해상에 강한 바람, 높은 물결 주의 - 모레(8일) 오후부터 주말까지 찬 바람이 강하게 불고 추워져!!
□ 이 시각 현재,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강원도 전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음
□ 내일(7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밤부터 모레(8일) 새벽 사이에 강원도영서지방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산간에는 밤늦게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음
□ 우리나라는 북쪽 상공 약 5km 부근 영하 30도 이하의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고, 동해남부해상에서 기압골이 발달하여 북동풍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됨. 또한, 상·하층간의 기온차가 커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8일(목) 낮부터 9일(금) 오전에 강원도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음
□ 특히, 모레(8일) 오후에 강원도영동지방에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람
□ 모레(8일) 오후부터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워지겠음.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람
□ 모레(8일) 오전부터 동해상에서는 북동풍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점차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에 유의하시기 바람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예보과 과장 033-650-0343)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70_강원산간 및 동해안지방 많은 눈(1206).hwp (크기:1.419MB , 다운로드: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