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청예보과
작성일2011/12/22 조회수3923
이번 주 기상 전망
- 23일(금) 밤~24일(토) 새벽, 강원도영서 눈 내려 다소 쌓일 듯(1~3cm)
- 27일(화)까지 평년보다 4~6℃ 낮은 추운 날씨 이어져
‧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음
□ 현재 강원도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음
□ 23일(금)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한지방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 영향을 점차 받아 늦은 밤부터 24일(토) 새벽 사이에는 강원도영서 및 산간지방에 1~3cm 내외의 눈이 내리겠으니, 눈길에 운전 조심하시기 바람.
□ 강수량은 동일하더라도 기온이 낮을수록 쌓이는 눈의 양은 많아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23일(금) 밤에 기온이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원도영서중북부 및 산간지방에서는 최고 5cm 이상의 다소 많은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의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하시기 바람.
※ 예상 적설(24일까지)
- 강원도영서 및 산간 : 1∼3cm(많은 곳 5cm 이상)
- 울릉도·독도 : 10∼20cm(많은 곳 30cm 이상)
□ 찬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에 계속 머물면서 강원도영서북부 및 중북부산간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원도영서지방에서는 23일(금)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겠음. 이번 추위는 기압계가 정체하면서 27일(화)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니, 건강관리와 농작물관리,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람.
□ 한편,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울릉도‧독도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으며, 그 밖의 지방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람.
□ 현재 동해중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람.
□ 아울러, 크리스마스인 25일(일)에는 영서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영동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임.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예보과 과장 033-650-0343)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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