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청예보과
작성일2011/12/29 조회수4557
새해 해맞이 날씨 전망
- 1월 1일(일) 동해안 해돋이 구름 사이사이로 볼 수 있어
- 1월 1일(일) 강원도영서 해돋이 보기 어려워
□ 현재 차가운 고기압이 동해북부해상으로 확장하고, 동해남부해상에서 기압골이 발달하여 우리나라에 북동풍이 강화되면서 강원중․북부동해안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임. 동해안지방은 동풍이 유입되면서 30일(금) 새벽까지 지형적인 효과로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음.
※ 주요 지점의 신적설 현황(16시 현재, 단위 : cm)
- 속초 3.8, 강릉 1.7, 간성 9.5
※ 예상적설(29일 17시∼30일 24시까지)
- 강원동해안 : 2∼5cm, 강원산간(오늘) : 1∼3cm
□ 한편, 우리나라 5km 상공에 -30℃ 이하의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고, 서쪽에서 접근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대가 발달하여 1월 1일(일) 새벽과 아침에는 강원도영서지방에서 한때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음.
□ 1월 1일(일) 새해에는 강원도영서지방은 흐린 가운데 해돋이를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 그러나 동해안에서는 3km 이하의 구름 사이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겠으나, 아직은 기압계가 다소 유동적이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유의하시기 바람.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예보과 과장 033-650-0343)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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