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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0일(화)~12일(목) 추위와 눈 전망

강원청예보과

작성일2012/01/10 조회수4114

10일(화)~12일(목) 추위와 눈 전망

- 강원산간 한파경보, 강원도영서 한파주의보, 바람 강해 체감온도 더 낮아

- 이번 추위 12일(목)까지 이어진 후 13일(금) 평년기온 회복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10일(화) 밤부터 점차 바람이 강해지면서 기온이 떨어지겠음. 특히, 오늘(10일) 자정을 기하여 강원산간지방에 발효 중인 한파주의보가 한파경보로 강화되고, 원도영서 대부분지방으로 한파주의보가 확대되겠음.

※ 특보현황(11일 00시)

- 한파경보 : 강원도(강릉시산간, 속초시산간, 고성군산간, 양양군산간, 평창군산간, 홍천군산간, 인제군산간)

- 한파주의보 : 강원도(동해시산간, 태백시, 삼척시산간, 영월군, 평창군평지, 정선군, 횡성군, 철원군, 화천군, 홍천군평지, 춘천시, 양구군, 인제군평지)

- 건조주의보 : 강원도(강릉시평지, 동해시평지, 속초시평지, 양양군평지)

 

11일(수) 아침에는 강원도 대부분지방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며, 강원도영서와 산간지방은 낮 동안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러 춥겠음. 또한, 12일(목) 아침에는 바람이 약해지면서 복사냉각 효과에 의해 최저기온이 더 떨어지겠으니, 수도관 동파 및 시설물․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이번 추위는 12일(목)까지 이어지다가 13일(금)부터 평년의 기온을 되찾겠음.

 

동해상에서는 해기차에 의해 눈구름대가 발달하여 10일(화) 늦은 밤부터 울릉도·독도에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고, 동해안에서는 낮 동안 눈이 약하게 날리는 곳이 있겠음. 하지만 동해남부해상 부근의 기압골이 발달하여 북동풍이 강화될 경우, 해상의 눈구름대가 해안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시기 바람.

 

※ 예상 적설(10일 17시부터 11일 24시까지)

- 울릉도․독도 : 5~20cm

□ 한편, 10일(화) 늦은 밤부터 동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점차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으니, 항해나 조업에 유의하시기 바람.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예보과 과장  033-650-0343)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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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_10일과 13일 추위와 눈 전망(0110).hwp (크기:1.755MB , 다운로드: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