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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번 추위의 원인과 기상전망

강원청예보과

작성일2012/01/26 조회수3871

 

이번 추위의 원인과 기상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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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원인) △ 찬 공기가 동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한반도 상공에 계속 회전하면서 정체

(추위 전망) △ 26일(목)과 27일(금) 일시적으로 평년기온 회복

△ 27일(금) 밤부터 다시 찬 대륙고기압 확장, 다음 주까지 추위 예상

(눈 전망)△ 26일(목)과 27일(금) 강원도영서 오전 한때 눈, 약간 쌓일 것으로 예상

 

□ 우리나라 동쪽에 키가 큰 고기압이 기류의 흐름을 가로막고 있어 5km 상공에 찬 공기를 동반한 절리된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반시계방향(저기압성) 회전을 하면서 우리나라 북쪽 상공에 머물러 21일(토) 밤부터 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음.

□ 26일(목)과 27일(금)에는 대륙고기압으로부터 변질된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평년의 기온을 일시적으로 회복하겠음. 26일(목) 오전에는 이동성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온난한 서풍이 유입되고, 27일(금) 새벽~오전에는 발해만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원도영서 일부 지방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음.

기압골이 통과한 후 27일(금) 밤부터는 다시 북서쪽으로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해 오면서 춥겠고, 주말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 농작물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람.

강원도영동지방 건조특보가 발표 중인 가운데, 그 밖의 지방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차고 건조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있으니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람.

한편, 동해먼바다는 물결이 약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에 유의하시기 바람.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예보과 과장  033-650-0343)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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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6_최근 기상현황 및 전망(0125).hwp (크기:2.527MB , 다운로드: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