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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추위와 눈 전망

강원청예보과

작성일2012/01/27 조회수3752

 

추위 및 눈 전망

(추위 전망) 30일(월)부터 추워져 2월 1일(수) 강원도영서․산간중심으로 한파특보 가능성

(눈 전망) 29일(일) 새벽~낮 강원동해안 동풍에 의한 눈 / 31일(화) 저기압 영향으로 강원도영서 다소 많은 눈 가능성

 

30일(월)부터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점차 추워지겠으며, 31일(화)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눈이 내린 후 대륙고기압이 다시 확장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음. 따라서 2월 1일(수)에는 강원도영서 및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 발표될 가능성이 있음.

□ 다음 주에도 우리나라 동쪽에 키가 큰 고기압이 기류의 흐름을 가로막고 있어 5km 상공에 영하 30℃ 이하의 찬 공기를 동반한 절리된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우리나라 부근에 머물러 다음 주 후반까지 추위가 이어지겠으니,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 농작물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람.

□ 한편, 강원동해안지방은 우리나라 북쪽에 고기압, 남쪽에 저기압이 위치한 북고남저형의 기압배치에서 동풍이 유입되면서 29일(일) 새벽부터 낮에 눈(예상적설 1~3cm)이 내리겠음. 그러나 기압계가 아직 유동적이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시기 바람.

□ 또한, 강원도영서지방은 31일(화), 발해만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눈이 내리겠음.

특히, 31일(화) 오후에는 따뜻한 공기가 우리나라 남쪽의 이동성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유입되면서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대륙고기압의 차가운 공기와 부딪혀 저기압이 발달할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강원도영서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눈이 올 가능성이 있으며, 저기압의 이동경로와 속도에 따라 강수 집중 구역과 시간대가 유동적이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하시기 바람.

강원도영동지방 건조특보가 발표 중인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람.

한편, 동해먼바다는 물결이 약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에 유의하시기 바람.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예보과 과장  033-650-0343)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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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7_추위와 기상전망(0127).hwp (크기:2.333MB , 다운로드: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