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기후과
작성일2012/04/19 조회수3947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호남지역 갯벌산업 및 도시재설계’서비스 지원 - 2012년도 지역기후서비스 용역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 광주지방기상청(청장 양일규)은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 산업경제의 대응 및 발전을 위하여 2011년부터
계속사업으로 지역기후서비스 특화사업 2과제를 수행한다.
- 광주·전남지역은 ‘전남·북 갯벌 기후변화영향지수 현장적용 및 산업기상정보생산’, 전북지역은 ‘전북지역 기후변화 대응 도시재설계 지원’을 주제로 하며,
- 오는 20일(금) 광주지방기상청에서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올해 사업을 추진한다.
□ 전남지역은 ‘전남·북 갯벌 기후변화영향지수 현장 적용 및 산업기상정보생산’을 과제로 2011년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성공리에 수행하여 올해는 전남·북 서해안까지 연구영역을 확대하게 되었다. - 남서연안의 갯벌에 대해 바지락 및 꼬막 등 패류의 산란지수, 폭염지수, 동해지수를 개발하여 홈페이지,
페이스북, 문자메시지 등으로 어민에게 제공한다. 이는 갯벌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경제적 활용가치의
영역을 확대할 수 있다
□ 또한, 전북지역은 ‘전북지역 기후변화 대응 도시재설계 지원’ 이라는 과제로 기상청 수치자료를 활용한
전주천과 정읍천의 식생피복, 토지이용도 등을 이용하여 유역별 강수특성을 분석 후 강수예측모형을
구축하여 도시계획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올해 추진되는 2개 사업은 우리지역의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역기후서비스 사업으로써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기후과장 직무대리 황성철 062-720-0422)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지역기후서비스 용역사업 착수보고회.hwp (크기:0.106MB , 다운로드: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