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예보과
작성일2012/08/05 조회수3409
광주 올들어 최고기온 경신
- 광주 기상관측 이후 4번째 높은 기온 -
□ 폭염 원인
○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불어드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우리지역으로 유입되고,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 위치한 제11호 태풍 ‘하이쿠이’가 남쪽해상의 따뜻한 공기를 끌어 올리며, 또한 동풍에 의한 지형효과(유사 휀)가 더해지면서 대부분 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35℃ 이상 나타나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음
○ 특히,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는 39.5℃로 광주와 전라남도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음. 또한, 광주지방기상청(운암동)에서도 37.7℃로 올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하였고, 1938년 기상관측 이후 4번째로 높은 기온이 나타났음
○ 극값 경신 현황(기상관측 이후)
- 광주 : 37.7℃ 4위 경신
- 진도 : 33.6℃ 1위 경신
- 완도 : 35.5℃ 3위 경신
※ 오늘 낮 최고기온 현황(17시 현재, 단위 : ℃)
지역 |
광주 |
광산 (광주) |
나주 |
풍암 (광주) |
과기원 (광주) |
화순 |
함평 |
다도 (나주) |
옥과 (곡성) |
주암 (순천) |
낮 최고기온 |
37.7 |
39.5 |
39.2 |
38.6 |
38.2 |
38.0 |
37.9 |
37.5 |
37.3 |
37.2 |
□ 폭염 및 열대야 전망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8월 초까지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보도자료(관측이후 4번째 높은기온)20120805.hwp (크기:0.156MB , 다운로드: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