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수자원 부문의 대응방안 모색

- 전라북도 지역기후변화센터와 기후변화 관련기관 간 워크숍 개최 -

□ 전주기상대(대장 최경철)는 8월 24일 전주기상대에서 학계·관계·산업계 등 기후변화대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2012년 지역기후변화대응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북대학교, 전주시, 농업기술원, 시민단체(전북생명의 숲, 전북의제 21)등이 참석하였다.

□ 「2012년 지역기후변화대응 워크숍」은 “전북지역 부문별 기후변화 대응방안 모색” 이라는 주제로, 전지구적인 기후변화에 따른 전라북도의 지역기후변화 현황과 미래전망, 농업과 수자원 부문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 전주기상대(전라북도 지역기후변화센터)는 전북농업기술원 권영립 연구관과 전북대학교 권현한 교수를 초청하여 “지역농업의 기후변화 대응과 미래농업대책”, “기후변화 대응 수자원 최적 활용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듣고, 전라북도 기후변화 현황과 미래전망을 제시하였다.

□ 이번 워크숍은 학계․관계․산업계 등의 전문가들이 각 분야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대책을 논의, 공감함으로써 서로의 분야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공조체계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지역기후변화에 대한 각 분야별 대응책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보다 더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물을 확인하시거나 전주기상대(063-284-0131)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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