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지방기상청은 지역의 갯벌산업 발전을 위하여 「갯벌 기후변화 영향지수」를 개발하여 어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 지난 2011년 꼬막과 바지락 주생산지인 고흥군 남성리와 보성군 벌교면에 시범적으로 제공하여, 올해 바지락 최대 생산지인 고창군 심원면까지 확대․제공하고 있다. 

□ 갯벌 기후변화 영향지수는 갯벌 패류 자원과 기상요소간의 상관성을 분석함으로써 산란시기를 예측하여 제공하는 지역 맞춤형 「갯벌지역 기상정보」이다. 이 기상정보에는 갯벌의 지온을 최초로 관측하여 기상요소와 패류의 집단폐사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여 개발한 폭염과 동해지수를 포함하고 있다. 

□ 갯벌지역 기상정보는 「광주전남지역 기후변화센터」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며, 어민 등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팩스와 SMS를 통해서도 제공된다.

□ 이렇게 생산된 정보는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갯벌 연안자원을 보호함으로써 갯벌산업이 우리 지역의 녹색성장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되어 지역의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기후과(062-720-0426)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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