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지방기상청(청장 권혁신)은 ‘미래 기후를 디자인하다’란 주제로 지역민과 공감하는「기후변화 토크콘서트」를 오는 5월 24일 오후 3시 송원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 광주지방기상청이 주최하고 송원대학교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 시민, 환경단체 등 230여 명과 함께 최신 기후변화 정책 이슈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생활 속 실천방안을 이야기와 음악으로 공감해보는 참여형 소통문화 프로그램이다. 

 □ 세부적으로,‘왜, 신기후체제인가?’라는 주제로 우리가 살아갈 시대의 새로운 기후변화 대응체제에 대하여 (사)한국기후변화학회 권원태 회장으로부터 알아보고, 각 계층의 대표(고등학생, 대학생, 지역민, 기후변화 전문가)가 함께 이야기하는‘공감토크’를 통해 우리지역의 미래 기후에 대해 토론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자유롭게 가졌다. 또한, 송원대학교 음악동아리인 ‘돌비알’의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눈과 귀가 즐거운 밴드공연이 펼쳐졌다. 

□ 이번 기후변화 토크콘서트는 지식정보 전달의 차원을 넘어, 기후변화 시대를 살아갈 각 계층의 참여자들이 한마음으로 기후변화를 이야기하고 공감해보는 실질적인 소통문화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자리가 되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기후변화 이해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