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기후서비스과
작성일2016/11/01 조회수2068
기온변화가 크고, 강수량이 많았던 10월 - 광주·전남 평균기온 : 17.4℃로 평년(16.1℃)보다 높았음(편차 +1.3℃) - 광주·전남 강 수 량 : 195.0㎜로 평년(47.2㎜)보다 많았음(평년비 418%) |
□ 평년보다 높았던 기온, 최저기온 큰 폭으로 상승
○ 고기압의 영향 및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었으며, 우리나라 남쪽으로 지나가는 저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어 평균 기온이 평년(16.1℃)보다 높았음(1973년 이래 최고 4위)
※ 1973년 이래 광주·전남 평균기온 최고 순위 : 1위 2006년 17.9℃, 2위 1998년 17.8℃
- 고기압 가장자리 및 우리나라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낀 날이 많아 복사냉각이 약하여
최저기온이 평년(11.2℃)보다 크게 상승하였으며(+2.7℃, 최고 1위), 일교차(7.4℃) 및 일조시간
(105.5시간)도 평년(10.6℃, 208.8시간)에 비해 매우 작아 최저 1위를 기록하였음
- 9~13일에는 중국 북부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기도 하였으며, 29일부터는
일시적으로 발달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낮았음
□ 평년보다 많고 잦았던 강수
○ 우리나라 남쪽으로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비가 자주 내렸으며(강수일수 11.7일, 최대 1위,
평년 :5.7일), 강수량도 195.0㎜를 기록하여 평년(47.2㎜)보다 많았음(평년대비 418%, 1973년 이래 강수량
최다 1위)
- 7~8일 및 25일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렸으며, 16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음
- 5일에 제18호 태풍 "차바(CHABA)" 가 제주도와 경남남해안으로 북상하면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10월 일 강수량 극값을 기록한 곳이 많았음
※ 제18호 태풍 "차바(CHABA)"의 영향으로 5일에 10월 평년 강수량(47.2㎜)보다 많은 84.5㎜의 많은 비가 내렸음
※ 1973년 이래 10월 일 강수량 최다 1위를 기록하였음
※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거나, 광주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062-720-0669)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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