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관측과
작성일2017/10/20 조회수3052
오늘(20일) 무등산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
- 첫 단풍일 작년보다 6일 늦고, 평년과는 같아 -
□ 올해 무등산(1,187m)의 첫 단풍이 오늘(10월 20일) 관측되었다. 이는 작년(10월 14일)보다 6일 늦고, 평년(10월 20일)과는 같다.
□ 첫 단풍은 산 전체로 보아 정상에서부터 20% 가량 물들었을 때를 말하며, 단풍 절정은 산 전체로 보아 약 80%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 무등산 첫 단풍 : 2016년(10.14), 평년(10.20) / 절정 : 2016년(11.1), 평년(11.3)
□ 낙엽수는 일반적으로 일 최저기온이 5℃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데, 특히 9월 상순이후 기온이 낮을수록 빨라진다.
광주지역 9월 평균최저기온은 18.0℃로 평년(17.8℃)보다 0.2℃ 높았으며, 10월 1일∼19일 평균최저기온은 14.7℃로 평년(12.2℃)보다 2.5℃ 높았으나,
10월 12일 이후 평균최저기온이 12.3℃(평년 11.1℃)로 낮아지면서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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