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기후팀
작성일2010/08/04 조회수8537
제주도지방의 7월 열대야 통계 □ 2010년 7월 제주도지방의 열대야 발생빈도는 최근 10년(2000~2009년) 평균과 비교하여 서귀포와 고산은 많이 나타났고, 제주와 성산은 비슷하게 나타났다. ○ 제주도지방의 최근 10년간 7월의 열대야일수는 4.7~11.2일로 서귀포지역의 열대야일수가 가장 많고, 성산의 열대야일수가 가장 작았음. ○ 2010년 7월 서귀포의 열대야일수는 14일이고, 제주 9일, 고산 9일, 성산 4일로 최근 10년의 평균값과 비교하면, 서귀포와 고산은 각각 2.8일, 3.2일 보다 많았고, 제주와 성산은 각각 0.8일, 0.7일 적었음. □ 첫 열대야는 지난 7월 16일 밤 서귀포에서 관측되었으며, 17일 밤에는 고산에서, 19일 밤에는 제주시에서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제주도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관측되었다. □ 금년 7월 중 지난 19일 제주에서 기록된 27.5℃가 가장 높은 밤 최저기온으로 관측되었으며,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밤 최저기온은 2001년 7월 31일 밤 서귀포에서 기록된 28.9℃이다. ○ 서귀포는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열대야가 연속 발생하였으며, 제주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연속 발생하였음. *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열대야(2010_7월)_보도자료.pdf (크기:0.125MB , 다운로드: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