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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19.(금)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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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19.(금) 10:00


기후변화 대응 위해 한- 미 협력 방안 논하다

-  주한미국대사관과 기후변화 대응 협력 회의 개최, 미국해양대기청과 논의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5월 18일(목) 주한미국대사관과 공동으로 한- 미 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미 양국 과학기술 장관급 협의체인 제11차 한- 미 과학공동위원회를 앞두고, 미국해양대기청(NOAA)과 한국기상청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해양대기청장(리처드 스핀라드)은 주제 발표에서 전 지구적으로 진행되고있는 기후변화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미국해양대기청의 다양한 활동과 역할 등을 소개했다. 이어 기상청을 포함한 관련 기관의 참석자들과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기상청은 미국해양대기청과 2005년에 대기과학 및 기술 분야의 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하고, 기상예보, 기후변화, 해양기상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희동 기상청장은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와 이에 따른 미국해양대기청의 활동과 역할을 한층 더 이해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자리였습니다. 기상청은 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의 주무 기관으로서 과학적이고신뢰도 높은 기후변화 정보를 생산하고 활용도를 높여, 관계부처의 탄소중립 정책을 지원하는 등 기후위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붙임  기상청·주한미국대사관 공동 회의 사진

담당 부서

기획조정관실

책임자

과  장 

마승완

(042- 481- 7320)

국제협력담당관

담당자

사무관

공종웅

(042- 481- 7316)

 
 
     

붙임

기상청·주한미국대사관 공동 회의 사진

 

| 미국해양대기청장과 기상청장 회의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