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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대전지방기상청, 충청남도 서해 연안 해상활동 안전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 체결

대전청예보과

작성일2020/07/31 조회수2133

협력과 상생으로 서해바다 안전에 앞장서다.
- 충청남도 서해 연안 해상활동 안전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 체결 -



대전지방기상청(청장 박훈)은 7월 31일(금) 충청남도 서해 연안에서 해상활동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약(충청남도 서해 연안 해상활동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증진)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대전지방기상청을 비롯하여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충청남도청, 수협중앙회 태안‧보령어선안전조업국으로 6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충청남도 서해 연안은 인천항, 당진ㆍ평택항, 대산항 등 인천ㆍ경기및 충남 소재 항만을 오가는 선박의 항로가 위치한 해상교통의 요충지로,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살고 있는 수도권과 인접하여 어선을 이용한 어업활동을 비롯한 낚시어업과 서프보드와 같은 여가활동 등 다양한 해상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해상활동 확대로 해양사고도 점차 증가*함에 따라 국민의 안전한 해상활동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 최근 3년간 서해상(인천ㆍ경기, 충남항만 포함) 해양사고 건수(전국 대비 %)
- ’16년 632건(32.1%), ’17년 778건(34.1%), ’18년 819건(34.2%)
(출처: 해양수산부, 해양사고현황)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 관계기관 간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 체계가 구축되어 충청남도 서해 연안에서의 선박 항행안전 증진과 해양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 예상된다. 또한, 신속한 현장 대응과 특화된 지역해양서비스 개발도 더욱 향상될 것이라 기대된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 기관별 선박 운항 관련 업무수행을 위한 기상서비스
- 해상교통안전, 항로표지관리 등 업무 관련 정보 공유 및 교육 협력
- 해양재난 대비‧대응 및 해상교통관제 등 관련 기상현상 정보 교환
- 해양수산 분야 재난대비, 연안 해역 안전관리, 관공선 운영, 어선 안전조업 등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교육 협력 - 어선 안전조업 업무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무선통신 관련 기상현상 정보 교환 등이 포함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