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사이트맵 펼침

보도자료

[보도자료] 대전·세종·충남 3개월 전망(2019년 12월~2020년 2월)

대전청기후서비스과

작성일2019/11/22 조회수2370

평년보다 조금 덜 춥겠으나 낙폭 큰 추위 여러 번

이번 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지만 초반에는 기온변화가 크고, 중·후반에는 일시적 강한 한파 예상



 

(기온 전망)

이번 겨울 찬 대륙고기압 세력은 평년보다 강하지 않아 겨울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때때로 북쪽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어 기온 변동성은 크겠습니다.
                                           
기온 상승요인
- 서인도양과 서태평양 해수면온도가 30℃ 내외로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이는 동아시아 대기 상층에 온난한 고기압성 흐름과 기온 상승을 유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반면, 북극해 얼음면적은 9월에 연중 최소면적을 기록한 뒤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적은 상태입니다.
- 얼음이 적은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 상층에 고기압성 흐름이 발생하고, 이 흐름을 따라 때때로 북쪽 찬 공기가 중위도로 남하하여 일시적 추위를 몰고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 12월 이상저온 발생일수는 평년(3일)과 비슷하거나 적겠습니다.

(강수 전망)

12월과 2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겠고, 1월에는 비슷하거나 적겠습니다
- 북서풍의 영향으로 서해안 지역은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겠습니다.
- 올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7개의 태풍으로 최근 6개월 대전ㆍ세종ㆍ충남 누적 강수량은 평년 대비 74.5% 수준(737.3㎜)으로 심한 기상가뭄은 없겠습니다.

(엘니뇨ㆍ라니냐)

가을철 동안 엘니뇨ㆍ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3개월 전망(2019년 12월~2020년 2월) 요약 】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191122_보도자료_대전세종충남 3개월전망.hwp (크기:2.898MB , 다운로드:380)

191122_보도자료_대전세종충남 3개월전망.pdf (크기:0.958MB , 다운로드: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