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꽃가루달력입니다. 기후변화로 식물의 개화기간이 길어지면서 비산하는 꽃가루의 양이 많아져 농도가 높고, 꽃가루에 노출되는 기간도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최근 알레르기 환자도 급증하여 꽃가루 정보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꽃가루 농도위험지수 제공은 참나무와 소나무는 4월부터 6월까지이고, 잡초류는 8월부터 10월까지 제공합니다.
꽃가루농도 위험지수 확인하기(새창) 국립기상과학원 꽃가루 확인하기
2014년부터 2024년까지 관측한 대전 NEW 꽃가루 달력입니다. 알레르기 유발성이 매우 강한 나무는 오리나무, 측백나무, 자작나무, 개암나무, 참나무, 잔디류, 돼지풀, 쏙, 환삼덩굴이 있고, 알레르기 유발성이 강한 수종은 느릅나무, 알레르기 유발성이 약한 수종은 소나무, 은행나무, 밤나무입니다. 오리나무의 꽃가루량은 2월 하순부터 4월 상순까지 조금, 측백나무는 2월 말부터 4월 하순까지 꽃가루량은 조금, 자작나무는 3월 말부터 5월 하순까지 꽃가루량은 조금, 개암나무는 2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조금 발생했습니다. 참나무의 꽃가루량은 4월 초부터 5월 상순까지 흔하게 발생하는데, 4월 중순부터 말까지 많은 양의 꽃가루가 발생하나 특히 중순에는 매우 많은 양이 날렸습니다. 잔디류의 꽃가루량은 4월 상순부터 6월 중순까지, 그리고 8월 상순부터 10월 중하순까지 조금 발생했습니다. 돼지풀은 8월 초부터 10월 상순까지 꽃가루량 조금, 쑥은 8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꽃가루가 조금 발생하지만 8월 말부터 9월 말까지는 꽃가루량이 조금 더 흔합니다. 환삼덩굴은 8월 말부터 10월 상순까지 꽃가루가 발생하는데, 9월 한 달은 꽃가루량이 많다가 9월 말부터 10월 초는 조금 더 흔하게, 10월 상순에는 조금 발생했습니다. 느릅나무는 3월 중순부터 4월 말까지 꽃가루량이 조금이지만 4월 중순에는 조금 더 흔하게 발생했습니다. 소나무는 3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꽃가루가 발생하는데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꽃가루 양이 매우 많았습니다. 은행나무는 4월 한 달 동안 꽃가루가 발생하는데 중순에 조금 더 많았습니다. 밤나무는 6월 한 달 정도 꽃가루가 발생하고 중순에 조금 더 많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기상과학원 홈페이지 www.nims.go.kr에서 기상기후 이야기를 참고하세요. 대전 꽃가루달력 관측지점 주소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38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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