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청기후과
작성일2012/04/06 조회수3662
[강원도의 3월 기상특성]
올해 3월은 세 차례의 꽃샘추위로 기온 변동폭 컸음
영동지방의 강수량과 강수일수는 평년보다 많았음
영서지방의 강수량은 지난 겨울철의 약 2배가 내렸음
□ (평균기온) 영동지방은 5.5℃(평년 5.9℃), 영서지방은 4.2℃(평년 4.1℃)로 평년과 비슷하였음.
○ 주기적으로 기압골이 통과한 후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추워졌다 회복되는 날씨가 반복되었고, 세 차례 강한 꽃샘추위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나타났음.
○ 특히, 영동지방은 잦은 강수로 쌀쌀한 날이 영서지방보다 많이 나타났음.
□ (강수량) 영동지방에서 평년의 167%로 많았으며, 영서지방은 평년의 87%였음.
○ 기압골이 자주 통과하였으며, 영동지방은 지형적인 동풍 유입으로 잦은 강수가 나타났음. 영서지방은 가물었던 지난 겨울철 강수량(12~2월, 19.7㎜)의 약 2배가 내렸음.
○ (강수일수) 영동지방은 13일로 평년보다 4.2일 많았고, 영서지방은 9.5일로 평년보다 1.4일 많았음.
- 특히, 영동지방의 강수일수는 1971년 관측 이래 4번째로 많았음.
○ (강설일수) 일 최심신적설이 0.1㎝이상 쌓인 날은 영동지방 5일로 1971년 관측 이래 최고 4위를 기록하였음.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기후과장 이정석 033-650-0428)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강원도의 3월 기상특성.hwp (크기:5.892MB , 다운로드: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