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청춘천기상대
작성일2012/07/05 조회수3997
강원 영서지방의 6월 기상특성
강원 영서, 관측 이래 가장 더웠던 6월
○ (기 온) 춘천, 원주, 철원, 홍천에서 관측이래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음
○ (강수량) 29~30일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렸으나 평년보다 적었음
□ (평균기온) 영서지방은 22.7℃로 평년보다 높았음(평년대비 +1.6℃)
○ (고온현상 원인) 상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과 강한 일사로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으며, 중․하순에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과 지형효과(푄)로 더운 날이 많았음
※ (극값) 영서지방은 1973년 관측 이래 평균․최고․최저기온이 가장 높았음
□ (강수량) 영서지방은 80.3㎜가 내려 평년보다 적었음(평년대비 63%)
○ (적은 강수량 원인) 상순에는 이동성고기압, 중․하순에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저기압이 우리나라로 통과하지 못하였음. 또한, 오호츠크해고기압의 세력이 평년보다 강해 북태평양고기압이 북쪽으로 확장하지 못하여 정체전선이 남해상 아래쪽에 형성되어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었음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춘천기상대 대장 박종식 033-242-9131)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6월 기상기후 특성_춘천(최종).hwp (크기:1.133MB , 다운로드: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