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청춘천기상대
작성일2012/08/06 조회수3277
강원 영서지방의 7월 기상특성
짧은 장마 후,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났던 7월
- 장마는 평년보다 7~8일 일찍 종료되어 장마기간은 평년보다 13일 짧았음
□ (평균기온) 영서지방은 25.0℃로 평년(24.1℃)보다 0.9℃ 높았음
○ (고온현상 지속) 하순부터 덥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바다 고온 현상이 지속되었으며,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기도 하였음
※ 7월 24일에 춘천․원주지역 등에 폭염주의보가 발표되었으며, 31일에는 올 첫 열대야가 발생하였음
□ (강수량) 영서지방은 311.3㎜가 내려 평년(362.6)의 86%로 비슷하였으나, 7월 하순에는
강수량이 매우 적었음
○ (태풍) 제7호 태풍 ‘카눈’은 경기만으로 진입하여 강원도 중북부지방을 지나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지역은 최고 90㎜내외의 강수량을 보였음
○ (적은 강수량) 평년보다 7~8일 일찍 장마가 종료된 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불안정에 의해 지역적으로 비가 내렸으나 강수량은 적었음
※ 장마는 평년보다 7~8일 일찍 종료되어 장마기간은 평년보다 13일 짧았고, 장마기간 강수량은 평년의 79%였음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춘천기상대 대장 박종식 033-242-9131)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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