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년 다양한 기상현상을 국민이 직접 기록하는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의 역대 수상작을 소개합니다.
*공모전의 일정 및 내용은 매년 1월 중 공지사항, SNS 채널, 보도자료 등을 통해 안내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수상작 이용문의는 기상청 대변인실(042-481-7214)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침 작업을 위해 농부는 새벽을 깨운다. 밤새 비 걱정으로 라디오 기상예보를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애쓴다. 비는 오지 않았지만 두껍게 깔린 안개를 위안 삼아 새벽일을 나선다. 산 아래에 있는 저지대에서 생긴 복사 안개로서, 안개층 위에 있는 산에서 내려다 보면 두꺼운 운해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