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사진전입상작, [햇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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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이후 가장 더웠던 8월이 1943년으로 28.1도였습니다.
올해는 1943년 다음으로 무더운 8월이 될것 같습니다.
8월 하순에 늦더위가 찾아와 1943년이 갖고 있는 28.1도를 깰 가능성도 아직 존재합니다.
비가 내릴때 기온하강 현상만 크게 나타나지만 않는다면 가장 무더운 8월 평균기온 가능성도 있습니다.
8월 하순에는 상순처럼은 아니어도 한낮 33~35도의 폭염은 충분히 발생 가능합니다.
1943년의 경우 8월하순에 연일 낮기온이 35도를 넘어섰습니다.
그해 서울에서 8월18일~28일까지 11일 연속 낮기온이 35도를 넘어섰으며 그해 7월26일~8월31일까지 37일 연속 낮기온이 30도를 넘어섰습니다.
오히려 한낮더위는 1994년이나 올해보다 더웠습니다.
다만 서울이 죄다 농촌이어서 아침기온이 떨어져 열대야는 2일에 불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