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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기상대를 다녀와서
안녕하세요 저는 목포해양대 2학년에 재학중인 곽민용 이라고 합니다.
해양기상학이라는 과목시간에 견학을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견학을 가기전에 기상청의 업무에 관한 ppt를 만들어서 발표하라는 레포트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상청 홈페이지를 돌아다니다 보니 업무연계나 측량 측정 등 여러가지 복잡한 기구와 레이더 등의
시설이 준비되어있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기상대에 가보니 기계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온도와 바랍을 측정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이러한 기상대가 여러대가 모여서 정보를 수집하게되어 정확한 정보를 측정해 나간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해양쪽과 관련되어 해양쪽 날씨를 측정하는 법이 궁금해서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들었는데 부표나 부이 등의 기구에 관측기구를 달아서 정기적으로 정보를 보낸 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날씨가 해양쪽에서도 중요하지만 육상에서 더 많이 필요로 하고 하여 해양쪽에 비싼 부이나 부표를 많이 설치할 수 는 없다는 점이 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기상이 육상의 산업들에 미치는 영향을 보니 그럴만 하더군요. 이렇게 기상이 모든 사업에 연관이 되어있는 만큼 기상청 분들이 항상 노력해주시고 수고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많은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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