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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낮기온을 검색해 봤는데 30도 넘는날은 찾아보기 힘들고 28, 29도는 좀 보이네요.
대관령 여름날씨를 다른 나라에 비유하자면 유럽 런던이나 파리 수준이죠.
런던과 파리의 여름이 평균적으로 시원할 뿐 가끔씩 30도 넘는 폭염이 찾아오는데 그때 많은 노숙자와 노인들이 사망에 이릅니다.
왜냐하면 여름이 시원하니까 냉방시설이 잘 안되있기 때문에 더위를 피할 장소가 없어서 피해를 보는 거랍니다.
2003년 파리의 경우 8월상순에 2주동안 낮기온이 35~39도에 달하는 초유의 열파가 몰려 왔을때 프랑스에서만 1만5천명이 사망했답니다.
1만5천명중 대다수가 65세 이상이었으므로 65세 이상만 따진다면 사망비율이 엄청 높았다는 겁니다.
흑사병을 떠올리게 하는 재앙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