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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공신력있는 기상정보기관이 필요합니다.

정현철 2022/06/28 조회수 965

인사는 생략합니다.
저는 수도권에서 노점좌판을 하며 근근히 살아가고있는 한가정의 가장입니다.
공무원 퇴근시간전까지는 단속때문에 좌판을 못펴고 오후시간에 눈치껏 장사를 합니다.나름 차량의 흐름이나 사람들 통행에
방해가 안될만한 곳에서 합니다.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기대어 당일오후 일과를 조정하게 됩니다.
근자에 수도권 물폭탄 예고에 꼼짝없이 강제휴식을 하는데 오후100%비예보가 밀려밀려 결국 다음날까지 밀리더군요.
다음날은 또 그 다음날로..
자괴감 불안감이 몰려옵니다.
문제는 하루이틀 얘기가 아니라는점..
비예보 없는 날도 뜬금없이 비가와서 물건 비맞히고 철수하는 날도 자주 있었구요.
정말 어디에 하소연 해야할까요?
한편으로 농,임,수산업 건설업등등 기상예보에 민감한 직업군을 가진분들은 얼마나
많은 피해와 상처를 받으실까 걱정됩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변하는 일기예보에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실시간조차도 안맞는 경우는 무엇입니까?
자연현상은 신의영역이라는거 압니다.
하지만 나름 열심히 배우신 분들이 운용하는 공무원청입니다.
많은 노력과 발전이 필요하다 보여집니다.
때론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각종 포털사이트에 기재된 날씨기사 댓글과 기상청 홈페이지 게시판만 둘러보아도
기상청에 대한 민심을 충분히 읽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나아지는 기상청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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