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사진전입상작, 박세현[날아올라라 빛의 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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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애가 6학년인데 방학때마다 잠깐 때를 놓치면 마감이 되어 졸업전에 평일에 다녀와야 겠다고 학원도 빠지면서
갔었는데 잘 진행 되다가 마지막에 그만 인솔 선생님께서 맘이 상하셔서 마무리를 잘 못하고 돌아왔네요
저도 자식을 키우는 입장이지만 부모 맘대로 통제가 안되는게 현실입니다 인솔선생님께서도 나름 아이들을 이해하고 배려하시려고
나름 노력을 하시는데도 불고하고 몇몇 어린이들이 협조를 안하더군요 아이들은 어려서 그렇다 해도 수업이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그 아이들의 어머님들이 단 한번도 주의를 주지 않았다는 사실이 어이가 없습니다 제나이 50이 되어 가는데 우리 때만 해도 공중도덕이
중요시되던때 교육을 받았음에도 배려심이 부족하다 싶은데 요즘 아이들을 보면 똑똑해서 학술적으로는 많은 발전이 기대 되지만
시시각각 변화하는 험난한 세상에 서로가 자발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헤쳐 나가야 하는데 얼마만큼 기여하게 될지
의문입니다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