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회 국회(임시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서면답변서




2006. 4.





기  상  청


차   례


[열린우리당]


Ⅰ. 서혜석 위원 1

1. 이번 황사 예보정확도 대책이 과거와는 다른 어떤 실질적인
기대효과를 가질 수 있는지 3

2. 향후 정교한 예보를 위해 이외의 다른 기상선진국의 황사예측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은 없는지 5

3. 기상관측 관련 장비나 계기 등의 기술수준은 어느 정도인지와 전문적인 기상관측을 위해 필수적인 기술과 제품은 무엇인지, 또한 기상청이 장비나계기 등과 관련하여 관계기관과 협의했는지, 협조 요청한 바가 있는지 7

4. 국민들의 예보에 대한 불신이 극대화된 시점에서 이의 해소를 위해 기상청에서 현재까지 추진된 사항들에 대한 설명 및 향후 계획은 9

5. 여성인력이 낮은 직급에 편중돼 있는 원인과 해소 방안은 11


Ⅱ. 이종걸 위원 13

1. 황사 협력조사단을 중국에 파견하였는데 중국측과 합의한 사항은 15

2. 며칠 전 황사때 일본 기상위성이 장애를 일으켜 위성자료를 확보하지못하여 재해에 대한 대응력이 떨어지게 되었는데 이런 상황은 외국 
위성에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 아닌지 17

3. 통신해양기상위성 발사를 위한 사업의 현재까지 실적과 향후 계획은 18





[한나라당]


Ⅲ. 김석준 위원 21

1. 디지털예보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연내 대구지방기상청 승격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구체적인 내용은 23

2. 태풍센터, 위성센터에도 상당수 인력수요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들 사업을 제쳐놓고 기상청 승격을 끝까지 관철시킬 용의가 있는지 24


Ⅳ. 진  영 위원 25

1. 이번 황사때 16차례의 특보를 발표했음에도 11차례의 특보가 시간이 맞지 않은 것은 기상청의 업무태만으로 생각되는데 견해와 향후 대책은 27

2. 황사관측 장비 부족보다는 실시간 제공되는 수치의 정확한 분석과
판단이 
선행되어야 할 것인데 개선대책은 31

3. 충남 천안지역의 미세먼지농도(환경부 자료)를 보면 4시간이상 주의보 해제를 서둘러 한 것은 이지역 주민들이 기상청 발표만 믿고 4시간
이상 황사에 노출되었다는 점인데 이에 대한 견해는 33

4. 타 기관에서 생산하는 자료에 대한 활용과 처리기준부터 마련하고
향후 대책 수립이 필요한데 견해는 34


[열린우리당]







Ⅰ. 서혜석 위원

- 1 -


- 2 -

1. 이번 황사 예보정확도 대책이 과거와는 다른 어떤 실질적인 기대효과를 가질 수 있는지


□ 기상청은 지난(4. 8. ~ 4. 9.) 황사 예측이 빗나간 원인을 

○ 관측자료 재와 예측모델의 한계에 따른 것으로 인식하고, 중국내관측소 추가설치와 예측모델 개선, 예보 체제 보완에 중점을 두었음.

○ 특히, 황사 예보에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는 국지 상세 예측모델개발과어느 나라에서도 시도하지 았던 일 4회 황사 상시예보 체제를 도입록 하겠음.

○ 물론 이러한 대책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수립된 대책을 차질 없이추진하여 더욱 정확한 황사 예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도록 매진하겠음.


<황사 예보정확도 향상 실질적 종합대책>

 황사 관측망 확충 및 관측자료의 입수 확대 

만주지역 및 북중 접경지역에 황사 관측소(5개소) 추가 설치, 중국내륙 황사 관측자료의 입수 확대

-  설치 예정지역 : 단동, 사평, 적봉, 이련호특, 청도

-  중국에 기 운영중인 황사 관측소 실시간 자료 추가 입수(5월)

※ 현재 중국에 황사 관측망(5개소) 운영 중

 북한지역에 황사 관측소 신설 추진

-  개성공단 및 금강산지역에 우선 설치(통일부 협조)

 국내 황사 관측공백지역(중부내륙지역) 보강

-  속초, 춘천, 원주, 안동, 대구, 진주



- 3 -

 황사 예보 능력의 향상 

 황사 예보모델의 개선 및 상세 모델 개발

-  황사 발원지의 토양‧식생정보 입수‧활용 및 모델 개선

황사예보관 보강(1 → 3인) : 24시간 상시 황사 예보체제 구축

세계기상기구(WMO) 주도 황사 국제연구프로젝트에 적극 참여

-  황사 관측자료의 국제 공동 활용 및 예보모델 개선 등 추진

 예보관 교육과정에 황사교육과정 신설

 기상연구소에 황사연구팀 신설


 황사 관련 제도개선 

 황사 예보업무 및 절차 개선방안 수립‧운영

-  황사 예‧특보 업무, 절차 등 개선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황사전문위원회」신설‧운영


 황사 관련 통보방법의 다양화 추진

황사 특보 발표시 긴급재난(태풍, 호우 등)에 의한 통보 등

- 4 -

2. 향후 정교한 예보를 위해 이외의 다른 기상선진국의
황사예측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은 없는지


□ 현재 황사 예보에는 6종의 분석모델을 활용하고 있음.

○ 한국 모델 : 단기황사예측모델외 1종 운영

○ 일본 모델 : 일본 기상연구소 모델, 규슈대학 모델

○ 중국기상청 모델 1종, 미국해군 모델 1종


□ 국내‧외 황사 예보 모델 내용

○ 한국 기상연구소

-  예보 시간 및 주기 : 48시간(3시간단위) / 일 2회

-  예보 영역 및 농도 : 90~150E, 20~55N / 100~2000㎍/㎥을 예상

-  지표미세먼지농도와 연직미세먼지농도를 구분 예상

-  연직농도는 전영역, 도시(서울 등 5소), 서해(백령도 등 5소)를 구분하여 상세하게 예상하고 슈퍼컴이용 모델은 동해(울릉도 등 5소)를 추가로 예상지역에 포함

○ 일본 기상연구소

-  예보 시간 및 주기 : 36시간(6시간단위) / 일 2회

-  예보 영역 및 농도 : 110~150E, 20~50N / 지역별 황사유무

-  기상개황에 황사의 현재상황과 예상 등을 처리 

○ 일본 규슈대학

-  예보 시간 및 주기 : 4일간(3시간단위) / 일 1회

-  예보 영역 및 농도 : 80150E, 060N / 10400㎍/㎥을 예상


- 5 -

○ 중국기상청

-  예보 시간 및 주기 : 24시간(3시간단위) / 일 2회

-  예보 영역 및 농도 : 70150E, 1560N / 5020000㎍/㎥을 예상

-  기상개황에 황사의 현재상황과 예상 등을 처리하고, 황사특보는공기혼탁정도에 따라 주의보와 경보로 발표

-  그 밖에 우루무치, 간쑤성, 중국기상센터와 연구소에서 발표

○ 미국해군

-  예보 시간 및 주기 : 6일간(6시간단위) / 일 1회

-  예보 농도 : 2024480㎍/㎥을 예상

-  황사 예보모델은 dust(먼지), smoke(연기), sulfate(황산염)로 나누어 제공


□ 향후 대책

○ 우리나라 기상연구소 모델이 다른 나라의 모델에 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고 있고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모델로 판단됨.

○ 앞으로 예측모델에 발원지의 지표정보와 미세먼지농도 등 모델 입력자료의 추가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황사 예보정확도를 향상시키겠음. 


- 6 -

3. 기상관측 관련 장비나 계기 등의 기술수준은 어느 정도인지와 전문적인 기상관측을 위해 필수적인 기술과 제품은 무엇인지, 또한 기상청이 장비나 계기 등과 관련하여 관계기관과 협의했는지, 협조 요청한 바가 있는지


⃞ 현재 우리나라 기상관측장비의 제작, 생산 기술 수준은자동기상장비(AWS)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외국에서 도입하고 있음.

○ 이는 국내의 기상장비 수요가 많지 않고 매우 정교한 제작기술이 요구된다는 점에서 사업성이 떨어지는 것이 그 원인으로 보임.

○ 최근의 기상관측 기술은 해양과 대기의 입체관측자료를보다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원격탐측기술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정밀센서탑재 기상위성, 대기의 수직구조를 관측하는 수직측풍장비, 3차원 입체레이더와 같은 장비들이 개발되어 실용화 되고 있음.

-  기상위성자료를 위하여 2008년 발사를 목표로 통신해양기상위성 개발을 과학기술부, 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등 관련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음.


⃞ 건설교통부, 행정자치부 등 19개 기관에서 고유의 목적에 따라 전국에 약 5천여개 기상관측망을 운영하고 있어 기상관측자료의 공동활용 등을 위해 기상청에서는 “기상관측표준화법”을 제정(’05.12.)하였음.

○ 이 법에는 19개 관련기관이 기상측기, 기상관측환경, 기상관측방법및 절차, 기상관측망 구성 및 운영 등 기상관측의 표준규격을준수하도록 하고

-  이를 통하여 국가적 공동활용체계 및 효율적 기상관측망 구축‧운영, 기상재해 예방기능을 향상코자 하는 것임.

○ 이 법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상관측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 7 -

협의 및 협조를 구하고 있음.

-  기상측기의 표준규격 및 설치환경 등에 관한 설명회(3회), 기상관측표준화위원회(2회) 및 동실무위원회(5회)를 개최하여 의견 수렴 및 논의

-  국가기상관측환경 정보시스템 구축(’05)을 위한 기상관측환경 조사시 각 관련기관의 협조를 구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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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민들의 예보에 대한 불신이 극대화된 시점에서 이의 해소를 위해 기상청에서 현재까지 추진된 사항들에 대한 설명 및 향후 계획은


□ 기상청이 분석한 예보정확도는 단기예보의 경우 약 87%에 이르고 있으나 실제 국민 체감만족도는 조사결과 68% 수준에 머무르고 있음.

○ 이는 평상시의 날씨 예보보다는 이번(4. 7. ~ 4. 9.) 황사와 같이기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예보 및 특보의 조치사항 불만족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사료됨.


□ 예보과정 공개 등 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추진한 사항

○ 기상청 홈페이지에 열린기상청 전용시스템을 구축하여 2005년 3월부터 일기예보를 생산하는 과정을 공개하고 있음

-  일기도, 수치예보자료 등 관련 자료를 근거로 동영상 제작

○ 매일 발표하는 일기예보와 기상관측자료를 비교 판단한 일일예보점검 결과를 공개하여 국민들이 예보와 관측 자료를 편리하게 비교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 제공하고 있음.

○ 또한, 매월 예보에 대하여 평가한 결과를 지역별, 요소별, 기간별로 공개하고 있음. 

○ 지역 주민의 기상 이해도 제고를 위해 지방기상청에 기상홍보관을 설치하는 등 국민의 기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음.


□ 향후 계획

○ 기상상황 변화에 따라 당초 예보한 내용과 크게 달라질 경우 「예보 주요내용 변경사항」 정보를 발표하여 국민들이 적극 대비토록 할 계획임.


- 9 -

○ 또한 한국형 고해상도 예측모델 도입 운영 등을 통해 예보정확도를 더욱 높이도록 노력하겠음.

-  중기예보 향상을 위한 고분해능 전지구 모델(ET426L40) 현업 운영으로 분해능 향상(수평분해능 55km → 30km)

-  단기예보, 특히 국지악기상 예측 향상을 위한 차세대 지역모델(KWRF) 시험 운영 및 분해능 향상(수평분해능 30km → 10km)

○ 국민 체감만족도 및 불편사항 등을 조사하여 이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강구하고, 국민의 기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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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성인력이 낮은 직급에 편중돼 있는 원인과 해소 방안은


□ 원  인

○ 기상청에서는 최근 3년간 9급 공무원 채용시 여성공무원이 101명중 69명으로 68%를 차지하고 있는 등 계속 증가 추세임.

-  9급 여성공무원 채용현황 : ’03년 21명중 18명(86%), 04년 45명중 28명(62%), 05년 35명중 23명(66%)

○ 6급 이상 공무원중 남성공무원 비율은 95%(423명중 403명)로 현재는 높으나, 매년 여성공무원 인력 비율이 높아지고 있음.

-  6급이상 여성공무원 현황 : ’03년 9명(연구직 19명), ’04년 9명(연구직 19명), ’05년 16명(연구직 23명), ’06년 20명(연구직 25명)


□ 해소 방안

○ 5급 및 기상연구사의 최근 3년간 특별채용시 여성공무원이 45명중 15명(33%)이며, 계속적인 승진 확대를 통해 5급 이상 여성관리직 공무원 비율을 현재 10%(24명)에서 2006년도 목표 12%(30명) 달성 추진

※ 5급 및 기상연구사 여성공무원 특별채용 현황

-  2003년 3명중 1명(33%), 2004년 20명중 8명(40%), 2005년 22명중 6명(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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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이종걸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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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황사 협력조사단을 중국에 파견하였는데 중국측과 합의한 사항은


□ 조사단 개요

○ 조사기간 : 2006. 4. 13. ~ 4. 17.(5일간)

○ 방문국 : 중국(중국기상청, 길림성기상국, 사평시기상국)

○ 조사단 구성 : 예보국장(단장)외 기상청 관계관 3인, KOICA 중국사무소장

○ 배경 및 목적 : 이번(4. 7. ~ 4. 9.) 황사의 발원지 및 이동경로상의 관측자료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중국기상청과의 협의


□ 주요 합의내용

○ 중국내 황사 관측소(5개소) 추가 설치

-  설치 예정지역 : 단동, 사평, 적봉, 이련호특, 청도

-  설치장비 : PM10(PM2.5 및 PM1 기능 포함) 및 시정계

-  설치시기 : 2006년 말까지 장비 설치 완료(KOICA의 사업추진 절차에 따라 조정)

○ 중국이 기 운영중인 황사 관측소 PM10 자료 공유

-  중국기상청이 운영중인 중국내 PM10 감시망 관측자료 공유

-  공유시기 : 2006년 5월부터 1~2개소 시범공유 후 확대

-  공유방법 : 기상전용통신망(GTS)을 통해 실시간 자료 공유

○ 황사 관련 세미나 개최

-  개최시기 및 장소 : 2006년 또는 2007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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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며칠 전 황사때 일본 기상위성이 장애를 일으켜 위성자료를 확보하지 못하여 재해에 대한 대응력이 떨어지게 되었는데 이런 상황은 외국 위성에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 아닌지


□ 장애 발생현황

○ 일본 정지기상위성 MTSAT- 1R이 위성자세 제어 이상으로 2006년 4월 17일 새벽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위성 관측업무를 수행하지 못하였음.

○ 위성의 장애 대처방안 일환으로 예보분석 지원을 위해 유럽의 지궤도위성인 Meteosat- 5호 위성과 미국의 극궤도 기상위성인 NOAA 위성을 활용하여 MTSAT- 1R 위성의 관측공백을 최소화하였음.


□ 향후 대책

○ MTSAT- 1R 위성의 관측공백이 발생하면 미국, 유럽, 중국 등의외국 기상위성을 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완하여 활용할 예정임.

○ 황사는 기상위성에서 직접 관측할 수가 없으므로 간접적으로 황사를 추정하는 기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음.

○ 또한, 악기상의 발생과 발달 상태를 연속적으로 감시하고, 적시에 예보분석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10분간격의 정지기상 위성자료 확보가 필수적임.

○ 따라서, 재해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하여 통신해양기상위성을 2008년말에 발사하여 독자 정지기상위성을 확보하고, 악기상을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독자 분석기술의 지속적인 개발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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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통신해양기상위성 발사를 위한 사업의 현재까지 실적과향후 계획은


□ 추진배경 및 사업개요

○ ‘국가우주개발중장기기본계획’에 따라 2008년말 발사를 목표로 4개부처(과학기술부, 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기상청)가 공동 개발하는 위성으로 통신, 해양관측, 기상관측업무를 수행하는「통신해양기상위성」기능 중 기상관측시스템을 추진하고 있음.

통신해양기상위성 개발 사업개요

■사업기간/총사업비 : 2003년~2008년(6년)/ 2,880억원

■주관부처 : 과학기술부, 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기상청

■부처별 사업비 및 임무

∙과학기술부(1,162.5억원): 사업총괄, 시스템, 본체기술 개발

∙정보통신부(652.5억원) : 통신탑재체‧관제시스템‧시험지구국 개발

∙해양수산부(422.5억원) : 해양관측탑재체‧해양자료처리시스템 개발

기상청(642.5억원)  : 기상관측탑재체‧기상자료처리시스템 개발

○ 통신해양기상위성으로부터 수신하는 기상위성정보의 처리‧생산‧분배 등 전문화된 기상위성임무 수행을 위한 기상위성센터를 건설하고 있음.

기상위성센터 설립 사업개요 

■사업기간/총사업비 : 2005~2008년(4년)/ 292억원

■장  소 :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광혜원리 산 25- 168번지

■사업 내용

∙신축공사(152억원) : 부지 10,000평, 연건평 2,094평(3층 규모)

∙지상국시스템 구축(140억원) : 기상위성 운영 및 기상서비스시스템 개발

∙조직 및 운영 인력 : 총 87명(관리과, 응용개발과, 자료분석과, 위성통신과)

※ 부지 : 충청북도 진천군 유지 장기(20년) 무상 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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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

 통신해양기상위성의 개발은 항공우주연구원과 프랑스 아스트리움사가 차질없이 진행하여 위성의 설계를 마쳤으며, 2006년에는위성체를 제작하는 단계에 들어가서 2007년도에 제작을 완료하고, 2008년도에는 시험을 거쳐 2008년말에 발사할 예정임.

○ 기상위성센터 신축 사업은 2005년도에 10,000평의 부지에 건평 2,094평에 3층 규모로 신축 설계를 마쳤으며, 2006년도 3월에 공사 업체를 선정하였고, 기공식을 4월 7일에 실시하고 1차 공사를 추진하여 2007년에 독립청사를 준공할 계획임.

○ 또한 기상위성센터에 위성 운영 및 기상서비스시스템을 2008년 초까지 구축하여 위성이 발사되면 즉시 운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임.


□ 기대효과

○ 일본 정지기상위성이 1시간에 2번씩 기상을 관측하는 것에 비해, 통신해양기상위성이 발사되면 1시간에 4번씩 관측을 실시하게 됨.

○ 태풍이나 집중호우와 같이 기상 악화시에는 10분간격으로 한반도에 대하여 집중관측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상재해 예측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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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Ⅲ. 김석준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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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지털예보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연내 대구지방기상청 승격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구체적인 내용은


□ 1차 추진(’06. 10.)

○ 현재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진행중인 기상청 조직의 조직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디지털예보 본격 시행시 대구기상대 인력 보강 추진

-  인력보강을 통하여 지방기상청 승격 준비 체계를 갖춤.


□ 2차 추진(’07. 상반기)

○ 2007년 소요정원 요청(행정자치부)

-  대구지방기상청 승격(총 정원 35명)



※ 참고자료(자구노력 추진현황)

○ 기상청장이 경북도청 및 대구시청을 방문(’03.10.) 대구지방기상청 승격 협의

○ 2004년도 기상청 소요정원안에 대구지방기상청 승격관련 증원(35인)을행정자치부에 요구(’03. 6.) → 예산 및 인력 불인정

○ 2005년도 기상청 소요정원안에 대구지방기상청 승격관련 증원(35인)을행정자치부에 요구(’04. 5.) → 예산 및 인력 불인정

○ 기상청 조직혁신을 위한 진단‧변화관리 분석(04. 11.)

-  조직 구조 진단과 재설계에 대구지방기상청 신설 포함(’08년도)

○ 2006년도 기상청 소요정원안에 대구지방기상청 승격관련 협의(05. 6.)

-  차관청 승격 관련으로 예산 및 인력 불인정

○ 2006 ~ 2010년 기상청 중기인력계획에 대구지방기상청 승격 제출(행정자치부, ’0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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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태풍센터, 위성센터에도 상당수 인력수요가 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이들 사업을 제쳐놓고 기상청 승격을 끝까지 관철시킬 용의가 있는지


□ 기상청 중기인력 계획(행정자치부 제출, ’06. 3.)

○ 3가지 사안은 국가적으로 모두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동일순위로 추진하겠음.

년 도

구 분

2006

2007

2008

2009

2010

총계

디지털예보 서비스

(기상대 신설 및 보강)

3명

55명

-

-

-

58명

태풍센터 신설

3명

15명

2명

5명

3명

28명

기상위성센터 신설

5명

30명

24명

-

-

59명

지방기상청 신설

(대구지방기상청 등)

-

25명

25명

25명

25명

100명

국가 지진센터 신설

-

9명

8명

7명

-

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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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진  영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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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 황사때 16차례의 특보를 발표했음에도 11차례의 특보가 시간이 맞지 않은 것은 기상청의 업무태만으로 생각되는데 견해와 향후 대책은


□ 황사 특보 기준값인 PM10 값 변화 큼

○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황사입자는 중국과 몽골의 사막이나 황토고원에서 작은 모래나 흙먼지가 상승하는 바람에 의해 공중으로 불려 올라가 상층 기류를 타고 장거리 수송도중 서서히 낙하하는 1~10㎛의 미세먼지임.

○ 황사 특보 발표시 지속시간 및 강도 등을 좀더 정확히 파악하기 위하여 전적으로 정량적인 PM10 농도값의 변화에 의존하고 있으나, 황사는 대기의 흐름과 상층의 풍계에 따라 미세먼지의 농도값, 지속시간 등이 크게 자주 변함.


□ 황사 예보 및 특보 관련업무 수행

○ 4월 6일 황사 발원지에서 황사가 발생함에 따라 오후 3시 30분에는 기상청 관련전문가로 구성된 황사대책반회의를 개최하여 황사에 대한 종합 분석을 실시하였음. 

○ 6일 오후 5시 최초로 황사를 예보한 이후 총 기상특보 16회, 기상속보 27회, 기상정보 4회 및 보도자료 2회를 통하여 황사 예보‧특보 및 대국민 통보업무를 수행하였음. 

○ 다만, 기압계의 정체에 따라 황사의 지속시간이 길어지고, 위성자료 분석의 어려움 등으로 황사 예보에 대한 판단 착오는 있었으나, 24시간 실시간으로 황사 대처업무를 수행하였음.

-  황사관련 업무수행사항 : 붙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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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대책

○ 이번 황사 사례를 종합 분석하여 차후 황사 예보에 활용

-  황사전문위원회의(4. 25.) 및 황사워크숍(5. 3.)시 사례 발표

○ 현재 황사 전담예보관 1인을 3인으로 보강하여 황사 발생기간 중 24시간 상시 황사 예보체제 구축

○ 황사 기술개발 자문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황사전위원회」신설‧운영

○ 당초 예보한 내용과 실황이 예상보다 크게 달라질 경우 「예보 주요내용 변경사항」정보를 발표하여 국민들이 대비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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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  임


황사관련 업무수행사항

□ 황사발생 가능성 있어 2006년 황사대책반회의 소집운영(제7차)

o 일시/장소/참석자 : 4. 7. 15:30 / 국가기상센터 / 전영신 박사 등 9인

o 7~8일 발원지로부터 이동하는 황사층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최종판단

□ 131기동기상지원: 2006. 4. 6. 16:30 : 소방방재청 등 13곳

□ 기상정보: 2006. 4. 6. 18:10 발표 : 황사와 강수 전망

* 강수, 바람, 풍랑과 황사 발생 전망 *

o 중국발원지에서 발생한 황사의 일부가 상층의 강한 바람을 타고 내일(7일)오후 늦게부터는 우리나라 쪽으로 이동해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국에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황사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건강관리와 농축산물관리 등에 각별히 유의 당부

□ 131기동기상지원: 2006. 4. 7. 16:50 : 소방방재청 등 13곳

□ 기상정보: 2006. 4. 7. 18:00 발표 : 황사전망

o 오늘 15시 현재 북한의 평양, 강계 등에서 황사가 관측되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가 200㎍/㎥ 미만으로 낮은 편임.

o 오늘 밤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 영향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늘 밤에서 내일 오전 사이에 황사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미리 대비하시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도 유의하시기 바람.

□ 황사주의보 발표 2006. 4. 8. 01:30 :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 황사주의보 발표 2006. 4. 8. 02:20 : 서해5도

□ 황사주의보 발표 2006. 4. 8. 02:30 : 강원도, 울릉도독도

□ 황사주의보 발표 2006. 4. 8. 03:50 :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 기상속보: 04- 001호~27호 / 2006. 4. 8. 05:10~매시 발표

□ 기상정보: 2006. 4. 8. 05:20 발표 : 황사와 강수 전망

o 오늘 아침을 고비로 점차 약화되겠으나 오늘 낮까지 우리나라에 영향 을 줄 것으로 예상

□ 황사주의보 해제 2006. 4. 8. 09:00 : 서해5도

□ 131기동기상지원 : 2006. 4. 8. 09:00 : 소방방재청 등 13곳

□ 황사주의보 발표 2006. 4. 8. 08:20

o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충청북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 황사경보 대치 2006. 4. 8. 09:20 : 경상북도(영덕군, 울진군), 울릉도독도

□ 기상특보 발표 2006. 4. 8. 10:20 

o 황사주의보 발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대흑산도홍도, 전라북도

o 황사경보 대치: 강원도(평창군, 정선군)

□ 황사경보 대치 2006. 4. 8. 11:25 

o 충청남도(천안시, 아산시, 예산군), 충청북도(청주시, 청원군, 보은군, 괴산군, 옥천군, 영동군, 증평군)

□ 보도자료: 2006. 4. 8. 12:00 발표 : 전국 황사 현황 및 전망

□ 황사경보 대치 2006. 4. 8. 12:30 : 서울특별시, 경기도

□ 자막방송요청(공중파) 2006. 4. 8. 13:12 : KBS, MBC, SBS, YTN 등 8개 기관

□ 황사경보 해제 2006. 4. 8. 13:50 : 울릉도독도

□ 황사주의보 대치 2006. 4. 8. 13:50 : 강원도(평창군, 정선군)

□ 자막방송요청(공중파) 2006. 4. 8. 16:23 : KBS, MBC, SBS, YTN 등 8개 기관

□ 황사주의보 해제 2006. 4. 8. 18:00 : 강원도

□ 황사주의보 대치 2006. 4. 8. 18:00 : 경상북도(영덕 울진)

□ 황사경보 대치 2006. 4. 8. 19:00 : 서해5도

□ 황사경보 대치 2006. 4. 8. 19:30 : 인천광역시, 경기도, 충청남도

□ 기상정보 2006. 4. 8. 21:10 : 황사전망

□ 황사경보 해제 2006. 4. 9. 03:30 : 서해5도

□ 황사주의보 해제 2006. 4. 9. 05:00 :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대흑산도홍도

□ 황사주의보 대치 2006. 4. 9. 05:00

o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 황사주의보 해제 2006. 4. 9. 06:30

o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 전라북도,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 황사주의보 해제 2006. 4. 9. 08:00 :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충청북도

※황사 특보 발효지역: 2006년 4월 9일 08시 00분 이후 없음

□ 보도자료: 2006. 4. 9. 08:00 발표 : 황사발생 상황과 기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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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황사관측 장비 부족보다는 실시간 제공되는 수치의 정확한 분석과 판단이 선행되어야 할 것인데 개선대책은


□ 현재 황사 예보에는 6종의 분석모델을 활용하고 있음.

○ 한국 모델 : 단기황사예측모델외 1종 운영

○ 일본 모델 : 일본 기상연구소 모델, 규슈대학 모델

○ 중국기상청 모델 1종, 미국해군 모델 1종


□ 국내‧외 황사 예보 모델 내용

○ 한국 기상연구소

-  예보 시간 및 주기 : 48시간(3시간단위) / 일 2회

-  예보 영역 및 농도 : 90~150E, 20~55N / 100~2000㎍/㎥을 예상

-  지표미세먼지농도와 연직미세먼지농도를 구분 예상

-  연직농도는 전영역, 도시(서울 등 5소), 서해(백령도 등 5소)를 구분하여 상세하게 예상하고, 슈퍼컴이용 모델은 동해(울릉도 등 5소)를 추가로 예상지역에 포함

○ 일본 기상연구소

-  예보 시간 및 주기 : 36시간(6시간단위) / 일 2회

-  예보 영역 및 농도 : 110~150E, 20~50N / 지역별 황사유무

-  기상개황에 황사의 현재상황과 예상 등을 처리 

○ 일본 규슈대학

-  예보 시간 및 주기 : 4일간(3시간단위) / 일 1회

-  예보 영역 및 농도 : 80150E, 060N / 10400㎍/㎥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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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기상청

-  예보 시간 및 주기 : 24시간(3시간단위) / 일 2회

-  예보 영역 및 농도 : 70150E, 1560N / 5020000㎍/㎥을 예상

-  기상개황에 황사의 현재상황과 예상 등을 처리하고, 황사 특보는공기혼탁정도에 따라 주의보와 경보로 발표

-  그 밖에 우루무치, 간쑤성, 중국기상센터와 연구소에서 발표

○ 미국해군

-  예보 시간 및 주기 : 6일간(6시간단위) / 일 1회

-  예보 농도 : 2024480㎍/㎥을 예상

-  황사 예보모델은 dust(먼지), smoke(연기), sulfate(황산염)로 나누어 제공


□ 향후 대책

○ 우리나라 기상연구소 모델이 다른 나라의 모델에 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고 있고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모델로 판단됨.

○ 앞으로 예측모델에 발원지의 지표정보와 미세먼지농도 등 모델 입력자료의 추가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황사 예보정확도를 향상시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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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충남 천안지역의 미세먼지농도(환경부 자료)를 보면 4시간이상 주의보 해제를 서둘러 한 것은 이지역 주민들이 기상청 발표만 믿고 4시간이상 황사에 노출되었다는 점인데 이에 대한 견해는


□ 충청남도 황사주의보 발표현황

○ 황사주의보 발표 : 4. 8. 08:20

○ 황사경보 대치   : 4. 8. 11:25

○ 황사주의보 대치 : 4. 9. 05:00

○ 황사주의보 해제 : 4. 9. 08:00

□ 이번 황사특보 발효 시각

○ 이번 황사특보는 천안지방에 8일 아침 황사주의보가 발표된 이후 강도가 강해지면서 경보로 대치하고 강도가 약해지면서 주의보로 대치한 후 24시간 만에 황사주의보를 해제하였음.

 

○ 황사주의보 해제를 발표한 9일 오전 6시 30분에는 황사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약해져 황사주의보 해제 발효시점인 오전 8시경에는황사주의보 기준치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해제조치 하였으나 이번 황사예보 사례를 분석하여 예보정확도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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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타 기관에서 생산하는 자료에 대한 활용과 처리기준부터 마련하고 향후 대책 수립이 필요한데 견해는


□ 환경부 자료의 활용

○ 기상청의 황사 관측망(17개소)은 중국으로부터 유입되는 황사농도를확하게 측정하기 위해 도서지역이나 산악지역 등 청정지역에 대부분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황사 예보에 우선적으로 활용하고 있음.

○ 반면에, 환경부의 228개 대기오염측정망 자료는 기상청에서 매시간 수집하여 관측공백 지역의 상황 파악과 특이농도 지역 분석을통해 황사의 중심위치와 이동경로 판단에 활용하고 있음.

-  다만, 환경부의 장비는 도심의 대기오염 측정을 목적으로 설치되고, 대부분 대도시에 밀집되어 있어 자료의 활용에는 제한적임.


□ 유관기관 관측자료 공유 대책

○ 건설교통부, 행정자치부 등 19개 기관에서 고유의 목적에 따라 전국에 약 5천여개 기상관측망을 운영하고 있어 기상관측자료의 공동활용 등을 위해 기상청에서는 “기상관측표준화법”을 제정(’05.12.)하였음.

-  이 법에는 19개 관련기관이 기상측기, 기상관측환경, 기상관측방법 및 절차, 기상관측망 구성 및 운영 등 기상관측의 표준규격을준수하도록 하고

-  이를 통하여 국가적 공동활용체계 및 효율적 기상관측망 구축‧운영, 기상재해 예방기능을 향상코자 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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