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엽 위원

- 261 -

- 262 -

<기상정보 산업화 방안과 구체적인 추진계획>

□ 산업화 방안

◦ 기상정보 산업화를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 조성

◦ 기상정보활용 저변확대

◦ 기상정보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기술 발굴

□ 추진계획

◦ 「기상산업진흥법」 제정 추진(2007년)

◦ 응용기상정보 개발과 기상정보의 경제적 가치 홍보

◦ 지역특화산업기상서비스 기술 발굴 추진

◦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기상청 보유 기술 민간으로 이전(계속)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대책>

□ 문제점

◦ 일반국민 및 기업의 기상정보 유료화 및 경제적 가치 인식 부족, 기상정보시장 협소, 기상사업체의 기술력 부족 등으로 기상산업이 활성화 되지 못함.

□ 대책

◦ 민간사업체에 대한 기술이전 및 응용기상정보 개발

-  지역별 특화된 산업기상서비스 공동 마케팅 추진을 통한 민간으로 기술이전

-  산업기상예보 등 산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상정보 개발

◦ 기상정보시장 저변확대를 위한 기상산업 홍보 추진

-  기상산업 홍보 추진을 통한 기상정보의 경제적 가치 및 유료화 인식 확산

-  팜플릿 등 홍보물 인쇄 배포

◦ 기상산업 마케팅 교육실시 및 기상정보의 기업경영 활용사례집 발간 배포

◦ 「대한민국 기상정보대상」제도 지속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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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의 기상산업 현황(미국, 일본, 호주, 영국 등)>

□ 미국의 기상산업 현황

◦ 기상산업 정책

-  기상청은 “민간기상산업- 공공‧민간 파트너쉽”이라는 기준서에 의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에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그 외 모든 분야에서 민간사업자의 활동을 보장하고 있음.

◦ 기상청 및 기상사업체의 역할과 기능

-  기상청은 국민의 생활과 재산의 보호와 관련된 예보와 특보제공 및 기초적인 가공에 의한 정보만을 제공

-  기상사업체는 기상청에서 제공받은 기초 자료를 재가공하여 하천‧수자원 예보, 기상컨설팅, 등의 고객이 원하는 부가가치가 부여된 기상정보의 제공 업무를 담당

◦ 기상사업체 현황

-  현재 400여개의 기상사업체가 활동 중이며, 연 매출액은 1조원 규모임.

□ 일본의 기상산업 현황

◦ 기상산업 정책

-  민간회사인 기상사업체들이 주축이 된 비영리 재단을 통하여 기상시장을 활성화시킴.

◦ 기상청 및 기상사업체의 역할과 기능

-  민간부문에서 수행하기 힘든 전국의 관측망 운영‧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상정보 생산 등의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업무를 담당

-  기상사업체는 기상청이 지원한 기상자료를 최종 수요자가 요구하는 다양한 기상정보 형태로 가공 생산하는 등의 기상정보를 이용한 국가의 부를 창출하는 업무를 담당

◦ 기상사업체 현황

-  현재 40여개 기상사업체가 활동 중이며, 연 매출액은 5,000억원 규모임.

□ 호주의 기상산업 현황

◦ 기상산업 정책

-  기상청 산하의 상업화부서(SSU: Special Service Unit)와 기상사업체 간의 경쟁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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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수익성이 증대되고 민간기상서비스의 여건이 효과적으로 변화하는 시점에서 SSU업무를 민간으로 이양할 계획임.

◦ 기상청 및 기상사업체의 역할과 기능

-  기상청은 기본적인 기상정보를 일반 국민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부가적인 기상정보 서비스는 상업화부서(SSU)를 통해 제공

-  기상사업체는 기상청(BOM : Bureau of Meteorology)보다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고, SSU가 수행하지 못하는 틈새 영역을 담당함.

◦ 기상사업체 현황

-  대표적인 기상사업체는 “멜버른 Weather News” 사와 “The Weather Company"로 주요서비스는 방송시장과 전화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음.

□ 영국의 기상산업 현황

◦ 기상산업 정책

-  기상사업체의 육성 방향은 전적으로 기상청의 정책에 의해 결정됨

◦ 기상청 및 기상사업체의 역할과 기능

-  기상청은 수준 높은 가공을 거친 기상정보를 기상사업체에게 제공

-  소규모 기상사업체는 기상청에서 제공한 기상정보를 재가공하여 수요자에게 제공하며, 대규모 민간회사는 자체 예보 및 연구 능력 보유 및 서비스 제공

◦ 기상사업체 현황

-  대형회사 40여개사를 포함하여 약 400여개 업체가 활동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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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특수기능 기상대의 역할과 운용상의 애로 및 개선점>

□ 기상대/특수기상대의 역할

◦ 기상대(대구기상대 등 9소)/특수기상대(포항기상대 등3소)의 역할

-  악기상정보를 신속하게 국민에게 전달하여 기상재해의 경감 기여 및 기상재해로 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  수요자중심의 기상서비스 실현으로 공공복리 증진 및 국민생활 사회활동의 고부가 가치 창출

-  특수기상대

‧ 포항기상대 : 종관‧고층‧오존‧자외선 관측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기상기구(WMO)의 오존관측소로 지정)

‧ 통영기상대 : 해양기상관측장비(Buoy) 운영 및 자료 수집

‧ 마산기상대 : 수직측풍장비(Wind Profiler) 운영 및 자료 수집

□ 애로사항

◦ 기상관측환경 최적화를 유지하기 위해서 기상관측표준화법에 관측노장으로 부터 주변 건물높이가 10배 이상 떨어져야 하며, 최소한 4배 이상은 떨어져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음.

-  기상대 주변의 도시화로 고층건물 신‧증축과 관련한 지방자치단체 및 민원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기상법이 주택건축법 등 일반법에 비해 효력의 순위가 낮아 민원 해소의 한계점 발생

□ 개선점

◦ 민원발생 최소화 유지 및 양질의 기상관측 자료 생산을 위하여 주택건축법 등 타 법률에 기상관측환경(관측노장과 건물높이에 따른 고도제한 등)에 관한 법률 삽입 필요 

◦ 해양기상관측장비(Buoy)는 해상의 기상을 관측하는 장비로써 장비의 장애 시 운영기관에서 즉시 출동하여 수리하고 있으며, 이때 안전사고에 상당히 노출되어있다. 따라서 해양기상관측장비(Buoy) 운영의 안전에 관련된 투자와 위험수당의 증액등 장비유지 관리요원의 사기진작이 요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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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 ’06년 민간기상사업자간 사업실적 및 추진현황>

□ 2005년도 사업실적 및 추진현황

◦ 마케팅 협정 체결(‘05.05.13) : 부산지방기상청- (주)비온시스템(민간기상사업자)

◦ 산업체 마케팅 체결 2건 : STX조선(5월), 대우조선(8월)

□ 2006년도 사업실적 및 추진현황

◦ 마케팅 설명회 등 토론회 2회 : 부산지방기상청- (주)비온시스템

◦ 산업체 마케팅 체결 8건

-  (주)에이치엠티(3월), 김해정산CC(4월), (주)지엔아이(6월), 창원시청(3월),

마산시청(6월), 선산CC(5월), 독도관관해운(8월), 현대중공업(8월)

<지역경제 및 주민생활에 기여하는 점>

□ 지역경제 기여하는 점

◦ 지역특성과 소비자(기상정보이용자)의 특성에 필요한 기상정보의 가공‧생산 제공으로 산업생산성 향상에 따른 소득 증대에 기여

-  특화작물 재배 농가 등 맞춤형 상세기상정보 제공으로 고품질 특산물 생산

□ 주민생활 기여 하는 점

◦ 악기상정보와 기상특보의 신속한 전파로 지역의 자연재해 사전 대비 역할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재해 대책반 구축 등 공조체제로 기상재해 최소화 주력

◦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기상지식 보급으로 지역 과학 발전에 초석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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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지방/특수기능 기상대의 역할과 운용상의 애로 및 개선점

◦ 지방/특수기능 기상대 운영 현황

◦ 군산기상대

-  역할 : 황사관측장비(PM10, 라이다), 고층관측장비(수직측풍장치), 해양기상관측장비(등표)를 운영함으로써 서해상에서 접근하는 악기상 조기 탐지

-  애로사항으로는 첨단관측장비의 운영기술 습득기회 부족으로 현장 활용이 제한적이며,  장비 도입 시 예비품이 확보되지 않아 고장 시 지속시간 장기화 초래

-  개선의견으로는 첨단 관측장비의 운영기술 및 자료 활용에 대한 전문 교육 기회 부여 

◦ 목포기상대

-  역할 : 서해남부해상에 칠발도 해양기상 관측장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양기상 관측자료를 이용하여 서해남부해상의 해상예보 및 특보 업무를 담당하고 있음.

-  문제점으로 해상작업은 특수성 및 상시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전문요원이 필요하나 확보 어려움이 있음. 

-  개선대책으로 부이 전문가 인력 충원 및 부이 운영을 위한 전용선박 확보 필요

◦ 여수기상대

-  역할 : 전남동부 남해상에 해상 기상관측장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양관측자료를 이용하여 해상예보 및 특보업무를 담당하고 있음.

-  애로사항 및 개선의견으로는 특수장비(부이, 등표) 운용 인력부족으로 장비관리 요원의 업무 가중, 특수장비 전문인력 확보 필요

◦ 흑산도기상대

-  역할 : 지상기상 및 고층기상관측(2003년부터)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서해상의 고층관측자료를 생산하여 기상예보와 응용기상 자료에 활용

-  애로사항으로 강풍에 의한 비양 실패 경우가 발생하며, 비양 실패 시 2~3회 재 비양에 따른 업무량 증가(1회 비양 소요시간 약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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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선사항으로는 고층기상관측업무의 자동화로 업무량 경감과 악기상시 비양에 따른 위험요소 제거

◦ 진도기상대

-  역할 : 최첨단 레이더 관측 및 자료생산을 통해 한반도 서남부지역에 대한 악 기상 감시 

-  애로 및 개선사항으로

▪ 레이더관련 전문교육 이수 직원 부족으로 인사로 인한 변동 시  업무 공백 우려가 있으며, 기상레이더 운용, 지상기상관측, 예보업무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고, 휴일 및 야근 근무 시에는 예보사가 레이더 관측, 운영업무 병행하고 있어 업무 가중

▪ 개선의견 : 레이더 전문 인력에 대한 인사상의 우대 방안과 장기간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이 필요하며, 특수기상대 고유 특수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인원 증원과 결원 발생이 없도록 인사 시 고려

◦ 오성산기상레이더관측소

-  역할 : 우리나라 중‧남부지방 및 서해상의 태풍, 집중호우, 돌발 악 기상을 실시간 감시하여 기상예보업무를 지원

-  타 업무 수행 시(은행업무, 기관 업무협의 등) 원거리 위치로 시간적 소요가 많음

나. ‘05년, ’06년 지방기상청/기상대와 민간기상사업자간 사업실적 및 추진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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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지역경제 및 주민생활 기여하는 점

o 관할지역에 대한 기상특보‧예보 생산, 기상관측, 민원증명 발급, 기상교육 등의 업무 수행

o 발표되는 기상 특보는 지역에 소재하는 방재 유관기관에 통보함으로써 기상재해 예방활동에 사용되어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o 국지 기상예보 및 기상정보는 농업, 어업, 공업 등 지역산업 활동의 중요한 정보로 제공되어 지역주민들의 생산 활동에 영향

o 한편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와 중요한 행사에는 해당 지방자치단체 또는 주최기관을 대상으로 특별기상지원을 실시하여 관광산업 증진 기여 

o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상교실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기상과학의 대중화에 노력하는 동시에 민방위 교육을 통해 홍수, 태풍, 폭설, 해일 등 기상재해에 대한 대처요령을 교육시켜 재해예방에 기여하고 있음

o 관측 자료의 확보를 통한 연구, 학술분야 등의 활용

-  종관기상관측, 해양기상관측, 기상레이더 등의 관측 장비 운영을 통하여 생산되는 실시간 관측자료, 기후자료 확보 및 제공을 통하여 지역산업 및 연구, 레저 등의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기본자료 확보

o 대국민 기상교육을 통한 기상과학 기술의 전파 

-  학생 및 일반인, 지자체 공무원, 공공기관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개되는 기상과학이론 전파, 기상관측장비 운영 교육 등을 통한 기상과학의 지역민에 대한 기상과학의 대중화 효과

o 기상업무를 통한 문화활동 기회 확대

-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상사진 전시회, 문예전, 과학축전을 통한 기상교육관 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한 문화 활동 영역 확대

o 기상재해 발생시 기상민원 증명 및 기상자료 제공으로 피해 보상

-  건설, 교통, 농업에 종사하는 중 악 기상으로 인한 피해 시 기상증명을 통하여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음

-  실시간 관측자료, 기후자료의 가공을 통한 산업기상정보 활용을 통하여 산업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에 사전 대비함으로써 경제적인 손실 최소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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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특수기능 기상대의 역할과 운용상의 애로 및 개선점>

□ 기상대의 역할

◦ 수원기상대 : “국가농업기상센터“업무 수행 및 농업기상관측 및 기술지원

◦ 서산기상대 : 서해종합해양기상관측소 운영

· 황사·해양기상관측업무 등 최서단 관측업무 수행

◦ 인천기상대 : 해양기상관측·분석 및 장비의 유지·관리

◦ 백령도기상대 : 고층·기상레이더 관측·분석 및 장비의 유지·관리

◦ 문산기상대 : 황사·수직측풍 관측·분석 및 장비의 유지·관리

◦ 관악산기상레이더관측소 : 기상레이더 관측·분석 및 장비의 유지·관리

□ 애로 및 개선점

◦ 수원기상대 : 첨단 IT기반 선진형 농업기상서비스를 위한 전문인력 및 시스템 구축·운영예산 부족

◦ 서산기상대 : 장비장애시 관측기지의(해상거리 약 64㎞) 신속한 이동이 어려우며 신속한 복구 및 주요시설 보호 미비

◦ 인천기상대 : 해상기상관측장비(부이, 등표) 유지·보수에 따른 위험성 내포

◦ 백령도기상대 : 특수장비의 원할한 유지·보수를 위한 예산 및 전문운영인력 부족

◦ 문산기상대 : 특수장비의 원할한 유지·보수를 위한 예산 및 전문운영인력 부족

◦ 관악산기상레이더관측소 : 특수장비의 원할한 유지·보수를 위한 예산 및 전문운영인력 부족

⇒ 특수장비운영에 따른 전문인력 및 시설경비요원 각 1~6인 증원 및 고가 예비부품 등 예산확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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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 ’06년 지방기상청/기상대와 민간기상사업자 간 사업실적 및 추진현황>

□ 2005년 사업실적 및 추진현황

◦ 배재(대)금산인삼 GAP시스템 기상지원

-  배재(대)에서 구축하는 금산인삼 GAP시스템의 기상지원을 위하여 민간 기상사업자인 (주)첨성대와 대전지방기상청간의 마케팅 협정을 체결

-  대전지방기상청은 (주)첨성대에 금산인삼기상지원 기술 및 노하우를 이양

-  (주)첨성대는 이양 받은 기술 및 노하우를 GAP시스템에 유료제공

□ 2006년 사업실적 및 추진현황

◦ “파주 LG 필립스 LCD” 기상서비스

-  “LG필립스 LCD”에 지진정보, 기상특보 등 기상정보를 SMS, e- mail을 통하여 제공해서 생산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민간기상사업자인 문산기상대와 (주)웨더아이간의 마케팅 협정을 체결

-  문산기상대 및 기상청에서 제공되는 지진, 황사 등 기상정보를 (주)웨더아이가 “LG필립스 LCD”에 유료제공

◦ 어린이용 날씨콘텐츠 개발지원

-  기상정보 이용계층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어린이용 날씨콘텐츠”를 구상하여 대전지방기상청과 (주)첨성대가 공동개발하기로 하고  상호간의 마케팅협정을 체결

-  (주)첨성대는 기상청에서 제공되는 일기예보 등 기상정보와 대전지방기상청과 공동으로 개발한 놀이지수, 날씨이야기 등을 관내 어린이집 홈페이지를 통해 유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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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산업기상서비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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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지방/특수기능 기상대의 역할과 운용상의 애로 및 개선점>

<나. 민간기상사업자간 사업실적 및 추진현황>

□ 사업실적(강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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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현황

<다. 지역경제 및 주민생활 기여하는 점>

□ 지역경제 기여하는 점

◦ 지역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상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

◦ 지역특성과 소비자(기상정보이용자)의 특성에 필요한 기상정보의 가공‧생산 제공으로 산업생산성 향상에 따른 소득 증대에 기여

-  특화작물 재배 농가 등 맞춤형 상세기상정보 제공으로 고품질 특산물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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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생활 기여 하는 점

◦ 명절, 휴가철, 행락철 등 교통량이 대대적으로 증가하는 기간에 교통관계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상지원을 하여 교통안전 및 원활한 교통소통에 기여

◦ 봄철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에 산불방지 관련기관에 기상예보‧특보 및 각종 기상정보를 신속하게 통보함으로서 동해안 지역의 대형 산불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함

◦ 지역주민, 학생, 유관기관 방재담당자, 어민 등을 대상으로 기상에 관한 올바른 지식과 악기상시 대처요령 등을 교육하여 자연재해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고자 함

-  2006년 기상지식보급 현황(2006. 1. 1. ～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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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특수기상대의 역할과 운용상의 애로 및 개선점 >

□ 기상대/특수기상대의 역할

o 일반기상대(서귀포기상대)의 역할

-  관할예보구역의 기상예보 및 기상특보의 생산 및 발표

-  기상자료의 증명‧제공 및 기상지식의 보급

-  기상에 관한 상담 및 지역특화 정보 제공

o 특수기상대(고산기상대)의 역할

-  위 일반기상대의 업무외에 고층기상 및 기상레이더 관측 및 분석

□ 애로사항 및 개선점

о 현재 고산기상대(11명)는 일반 관측 및 예보업무외에 레이더 및 고층기상업무를 추가로 수행하고 있으나 인력부족으로 3교대 근무체제로 운영 

-  3교대(6명)의 경우 현업근무자의 교육, 출장 등으로 인한 근무공백 시 24시간 교대근무를 수행하게 되어 직원들의 업무과중으로 이어짐

-  따라서, 고층관측시간에 맞춰 탄력근무제를 시행하자는 의견이 고층관서에서 나오고 있지만, 방재기간 및 비상근무시 운영상에 어려움이 있어 대안이 없는 실정임. 

о 이에, 3교대 근무관서의 기상인력을 보충하여 4교대 근무체제로 개선함으로서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줄이며, 주 5일근무제와의 형평성을 유지, 업무능률 향상과 직원들의 사진진작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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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년, ’06년 민간기상사업자간 사업실적 및 추진현황 >

□ 사업실적 및 추진현황

< 지역경제 및 주민생활 기여하는 점 >

□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점

o 제주도의 산업경제 분포는 1차산업 25.6%, 2차산업 4.3%, 3차 산업 70.1%로써, 농업과 관광산업 의존도가 높은 편이며, 날씨가 중요한 매개체 역할로 작용하고 있음.

-   제주지방기상청에서는 산업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기상요소를 발굴하여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4년도부터 농업분야, 관광산업분야에서의 새로운 기상산업을 발굴하여 기상정보를 서비스하고 있음

‧ 주5일 근무제에 맞춘 레저이용의 수요 증가로 주말상세기상정보 등 지역특성에 맞는 기상정보 제공

‧ 왕벚꽃잔치, 세계레이저요트대회 등 지역 관광축제의 성공적 개최 기상지원

‧2003년부터 시작된 “제주도과학축전”에 2004년도부터 참가하여 21세기를 열어갈 꿈나무와 학부모 및 제주도민들에게 기상과학에 대한 관심과 합리적 과학 마인드 기반 조성을 위하여 노력

□ 주민생활에 기여하는 점

o  여객선운항 및 조업활동의 편의 제공을 위한 제주 연안바다의 탄력적 특보구역 운영

-  제주도연안바다, 가파도연안, 우도연안, 추자도연안바다 운영

o 현장견학, 도서/벽지학교 초청 및 방문기상교실, 어민교육, 민방위교육, 방재담당자교육, AWS 위탁관리자교육 등 제주청 및 소속기관을 포함하여 연 7,600명에게 기상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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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정보지원기관 현황>

□ 기상정보지원기관

◦ 명    칭 : (재)한국기상산업진흥원

◦ 소 재 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월동 1번지

◦ 대 표 자 : 봉종헌 외 11명(상근 4명)

◦ 지정년월일 : 2005년 12월 1일

◦ 업무개시일 : 2006년  1월 1일

□ 지정근거 : 별첨자료 참조

◦ 기상법 제31조(기상정보지원기관의 지정 등) 및 동시행령 제18조, 동 시행규칙 제13조

□ 지원체계

◦ 기상정보 제공 위탁업무 수행

-  기상청으로부터 기상자료를 제공받아 기상사업자가 필요로 하는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위탁업무 수행

□ 향후 지원계획

◦ 안정적 운영을 위한 다각적 수익기반 확충 

-  측기검정 대행, 장비유지보수 등 기상청 업무 추가 위탁

-  부설 연구소 설립을 통한 자체 연구용역 수행역량 제고 등

◦ 기상정보지원기관 지정 업무위탁 보조금 지급 대책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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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 산업기상서비스 사업의 개요 및 목적>

□ 열악한 국내 기상산업시장 저변 확대 촉진 역할 수행

◦ 지역별로 수요자에게 적합한 특화된 산업기상서비스를 개발하여 기상정보에 대한 중요성과 사회 경제활동에 대한 기상정보이용을 촉진하고자 함

◦ 지역별 특화된 산업기상서비스 기술을 기상사업체에 이전하여 기상산업시장 확대와 민간부문 기술력 향상 도모

<지역특화 사업 효과>

□ 기상정보에 대한 관심과 경제적 가치 인식 확산 촉진

◦ 각 지역별로 특화돤 기상정보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민간부문과 공동마케팅을 통하여 각각의 산업체에 맞춤형 기상정보를 민간부문에서 제공함으로서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민간부문의 매출액 증대(2005년 약 1억).

◦ 기상산업시장 전국으로 확산

-  지방 산업체의 기상정보 이용 확산으로 기상사업체 사업지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기상사업체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

□ 민간기상사업체에 산업기상서비스 기술이전

◦ 기상산업 인큐베이션 역할의 일환으로 2005년에는 15개 과제에 대하여 기상사업자와 공동마케팅을 통하여 산업기상서비스 기술을 이전을 하였으며, 금년 9월 현재 14개 과제에 대하여 기상사업체와 산업체간 가교역할 등을 통하여 기술을 이전하였음.

◦ 기상청의 앞선 기술을 민간기상사업체로 이전하여 기술력 향상을 유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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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국내 자체기술에 의한 기상장비 개발 또는 추진현황

◦ 현재 기상장비를 국산화 제작하여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는 자동기상관측장비 

및 해양기상관측부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상장비는 내수시장에서의 수요가 없

어 국내 자체 기술에 의한 기상장비 개발이 극히 미흡한 실정임.

◦ 또한 국내 업체의 경우 주로 외국에서 수입‧납품을 하고 있으며 장비 공급 후 

장비운용에 대한 교육 및 유지보수를 하고 있음.

◦ 기상청은 관측장비에 대하여 국내 전문업체에서 개발‧제작에 참여를 원할 경우 

제반 기술 및 규격자료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임.

나. 주요 선진국의 기상장비개발을 위한 R&D 투자 규모

□ 선진국의 기상장비 개발에 대한 투자예산의 정확한 규모는 자료 확보가 어려우나, 

R&D와 관련한 예산규모는 아래와 같음.

◦ 일본

-  일본기상청의 2006년도 예산 자료에 의하면, 태풍‧호우 등 관측 예보업무 강화를 

위해 1,101백만엔, 지진대책 강화를 위해 1,365백만엔, 기후변동‧지구환경대책 강

화를 위해 181백만엔의 예산을 투자하고 있음.

◦ 미국

-  미국해양대기관리처(NOAA)의 2004년 예산 자료에 의하면, 산하기관인 미국기

상청(NWS)은 뉴욕, 필라델피아, 메릴랜드가 속해 있는 서스케하니강의 분지 범람

을 막기 위한 예측 시스템 강화를 위해 USD 130만, 차세대 레이더 성능 보강을 

위해 USD 370만, 원격통신을 위한 게이트 웨이 교체에 USD 290만, 해안 관측 

시스템 구축을 위해 USD 200만 등을 증액 투자하였음.

작성자	기술서기관	박병권
확인자	측기관리과장	김진국
연락처	02 -  2181 -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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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 임대 위탁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책>

□ 문제점

◦ 고가 장비에 대한 물리적 보안을 민간업체에 의존하여야 하는 취약점 노출

◦ 물가변동에 따른 임차료 상승 및 3호기 도입시 슈퍼컴 2대의 병행 운영에 따른 IDC 별도 임차 필요

□ 개선책

◦ 단기적으로 슈퍼컴 2호기 설치장소에 관련 직원을 상주시켜 관리하며, CCTV 등 보안장비를 설치하여 본청에서 운영상태를 직접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

◦ 장기적으로 슈퍼컴을 위한 별도의 전용 건물을 신축‧운영하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한 용역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상용 슈퍼컴 3호기 도입에 대비할 예정임

<주요 외국의 사례>

□ 외국의 슈퍼컴퓨터 설치장소 현황

◦ 일본 : 슈퍼컴퓨터와 통신센터가 본청 건물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기요세 위성센터에 별도 건물을 신축하고 이전함

◦ 미국 : 1999년 슈퍼컴퓨터 화재 이후 2005년 2월 가동된 현업시스템(Red and Blue)은 Gaithersburg에 위치한 IBM 시설에 설치하고, 연구용시스템(White)은 Fairmont에 위피한 NASA 시설에 설치함

◦ 독일 : 현재의 부지에 신규 청사 건축(2008년 완공)

◦ ECMWF : 현재 전산실을 확대(75%)

◦ 호주(2004년), 영국(2003년) 등은 새로운 전산환경 구축을 위해 본청과 함께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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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예보 개발 목적

○ 우리나라의 읍·면·동 단위에 대한 3시간 간격의 상세 예보

○ 날씨, 강수량, 적설 등에 대한 정량화된 예보

○ 응용 및 가공을 통해 산업, 교통, 보건 등에서 기상정보 활용가치 증대 및 기상정보의 산업화 실현

□ 디지털예보의 효용성

○ 광범위한 지역의 개괄적인 기상정보가 아닌 읍‧면‧동 단위에 대한 상세한 예보를 그래픽, 시계열, 문자, 음성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므로 이용자 기호에 맞는 예보형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야외활동 및 일상생활 등에 국민이 필요로 하는 상세 기상정보 제공으로 기상정보에 대한 욕구 충족.

○ 산업생산성 향상 및 경제 활성화 

— 전력분야의 화력발전량 수급계획 수립 시 디지털기상정보를 활용하여 잉여전력 생산 최소화

— 수문관리 분야에서는 집중호우 시 홍수 가능성 추정, 그리고 가뭄에 따른 용수저장량 계획수립 등 자연재해에 대비

— 유통분야에 있어 날씨별 상품판매전략 수립 등 상세기상정보의 활용가치가 크고, 다양해진 레저활동 등에도 기상정보의 활용도 점증으로 관광 등 레저산업의 활성화

— 특수작물에 대한 냉해 및 병충해 예방 등 농사에 필요한 기상정보 활용으로 농업생산성 향상

○ 기상산업 활성화

— 다양하고 상세한 기상정보가 디지털형식으로 제공됨에 따라 기상기술과 GIS 및 IT기술을 접목하여 휴대폰, PDA 서비스, 네비게이션 등 관련 산업과 기상예보에 따른 작업 스케쥴 관리, 날씨 마케팅 등 민간 분야의 응용기상 분야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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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예보 정확도 평가 결과

○ 디지털예보모델과 수치예보모델이 예보한 정확도와 예보관이 편집한 최종예보의 정확도 평가 결과

— 기온(3시간‧최고‧최저)의 경우 검증결과 정확도는 디지털예보모델, 예보관 최종예보, 수치예보모델 순으로 나타났음.

○ 현행 예보와 디지털예보의 적중률과 점수 비교

— '05년 12월부터 ‘06년 4월까지 현행예보의 예보 적중률은 87점, 디지털예보는 이보다 1.9점이 낮은 85.1점으로 나타났음.  4월에 현행예보와 디지털예보의 점수가 각각 85.3점, 85.4점으로 거의 비슷한 것을 제외하면 모든 달에서 1.6～3.5점 정도로 현행예보의 평가가 더 높게 나타남.

○ 격자점(기상관서가 없는 지역)에서의 예보 정확도

— 기온 오차(RMSE) 3℃, 강수유무 정확도 0.86～0.89 정도로 기상관서의 정확도(RMSE 2℃, 강수유무 정확도 0.89～0.91)와 비교하여 신뢰성이 있음.

※ 격자점 : 기상관서가 없는 지역에 AWS가 설치된 지점 중 관측 신뢰도가 높은 평균 400여개 지점을 선택

○ 디지털예보체제가 안정화됨에 따라 시험운영초반에 비해 후반의 정확도가 높은 경향이며 공식운영으로 디지털예보에 전념하게 되면 정확도는 더욱 향상될 것임.

※ 붙임 1 : 디지털예보 정확도 검증 및 평가보고서

□ 디지털예보 시스템 외국 사례

○ 세계 최고 기상기술을 확보한 미국 기상청은 1980년대부터 대화형 예보준비시스템(Interactive Forecast Preparation System, IFPS)과 대화형 자동 예보문 준비시스템(Interactive Computer Worded Forecast ICWF)등을 통합하면서 2003년 국가디지털예보데이터베이스(National Digital Forecast Data Base NDFD)를 중심으로 5km 격자 디지털예보 시험운영 시작 

— 2004. 12. 1 : 최저, 최고기온, 강수확률 공식 운영 

— 2005. 3. 15 : 기온, 날씨, 이슬점온도 공식 운영 

— 2005. 12.14 : 풍향, 풍속 공식 운영

— 2006. 3. 15 : 체감온도, 상대습도 공식 운영

※ 디지털예보는 미국을 제외하면 세계적으로도 초기단계이며 우리나라가 공식운영을 하면 세계에서 2번째로 디지털예보를 시행하는 나라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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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1>

2006. 5.

예보국 디지털예보개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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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도 분석 개요

1.1 분석기간 : 2005. 12. ～ 2006. 5.

1.2 기상요소별 분석변수

(1) 기온, 최저기온, 최고기온 : 평균제곱근오차(RMSE)의 월별 전국 평균

(2) 강수유무 : 정확도(ACC)와 임계성공지수(Threat Score)

❍ 정확도(ACC) : 강수유무를 통틀어 다루는 일반적 검증  기법

❍ 임계성공지수(Threat Score) : 강수현상과 강수예보가 없는 경우를 제외하는 검증 기법 

(3) 하늘상태 : 정확도(운량에 따라 4단계로 구분하여 차등 배점.)

(4) 예보정확도 점수 : 오늘과 내일의 최저기온, 최고기온, 강수유무, 하늘상태의 예보에 대하여 각각의 가중을 적용하여 총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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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요소별 배점

❍ 기온예보 평가 배점 기준

-  평가배점에 대해 기온은 예보(F)와 실황(O)과의 오차를 3단계로 구분하여 차등 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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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수유무예보 평가배점 기준

-  예보와 실황이 일치할 경우에는 위의 배점 부여하고, 예보와 실황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에는 0점으로 평가

❍ 하늘상태예보 평가배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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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분석방향

(1) 수치예보모델(NWP), 디지털예보모델(MOS) 및 예보관 최종예보결과(FCST)의 정확도 비교분석

❍ 예보시간에 따른 NWP, MOS, FCST의 정확도 변화를 월별로 분석하여 두 모델의 예측결과와 예보관이 최종 생산한 예보의 정확도를 평가하고, 예보시간에 따른 정확도의 변화추이를 분석

❍ 기온, 최저기온, 최고기온, 강수유무, 하늘상태에 대해 분석하여 예보요소별 예측 능력 검증

(2) 기존예보와 디지털예보의 평가결과 비교

❍ 기존예보체제에 가장 가까운 방법에 따라 디지털예보 정확도를 점수로 환산하고 기존예보의 결과와 비교

(3) AWS 관측자료가 존재하는 격자점(예보 입력지점이 아닌 곳)에서 정확도 분석

❍ 최종 예보결과에 대하여 예보시간에 따른 예보정확도의 변화추이 분석

❍ 기온, 최저기온, 최고기온, 강수유무(강수량 0.5mm 이상인 경우)에 대하여 분석

❍ AWS 자료는 실시간 품질관리를 거친 자료를 사용

❍ 예보지점이 아닌 곳에 대한 정확도를 평가하는 것이므로 5km 격자화에 대한 정확도의 객관적 신뢰도를 제시

2. 평가결과

2.1 수치예보모델, 디지털예보모델 및 예보관 예보결과 비교

❍ 수치예보모델, 디지털예보모델의 예보 정확도와 예보관이 예보한 최종예보의 정확도를 비교하여 모델의 성능과 예보관의 예보기술에 대한 평가를 실시함으로서 예보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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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평가환류체계를 구축.

-  평가지점은 76개 예보입력지점에 대한 평균값이며, 하늘상태의 경우 격렬비도, 이어도, 독도는 제외하였고, 그 밖의 관측소에 해당하는 지점은 야간 또는 공휴일의 유인관측이 결측일 때는 제외하였음.

❍ 수치예보모델과 디지털예보모델의 예측 시간과 예보관이 예보하는 시간과의 사이에 9～27시간의 차이가 있어 이를 고려하여야 함. 예를 들어 예보관이 생산하는 3시간 이후의 예보는 수치모델 및 디지털모델에서는 12시간 예보치를 사용함.

(1) 3시간 기온예보(별첨그림 1. 참조)

❍ 모두 예보시간이 길수록 오차가 완만히 증가는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수치예보모델과 디지털예보모델은 같은 위상으로 예보시간에 따라 12시간예보 주기로 오차가 증가하고 감소하는 진동형태를 보이고 있는 반면 예보관 최종 예보는 오차가 일정하게 증가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음.

❍ ‘05년 12월부터 ’06년 5월(20일까지) 3시간 예보에 대한 전국 76개 예보지점에 대한 RMSE 분석결과 수치예보모델의 예측오차는 2.7℃～3.2℃의 분포를 보이고 있고, 디지털예보모델의 예측오차는 1.8℃～2.4℃, 예보관들이 예보한 최종예보 오차는 1.9℃～2.5℃의 분포를 보여 디지털예보모델, 예보관 최종예보모델, 수치예보모델의 예보 순의 예보정확도를 보이고 있음.

☞ 예측시간에서 디지털예보모델과 예보관 최종 예보 간에 9～27시간의 차이가 있음을 고려하면 두 예보 정확도는 거의 같을 것으로 판단됨.

❍ 디지털예보모델과 예보관 최종예보의 오차차이는 매우 미미한 반면 수치예보모델의 예보오차와는 0.7℃～0.9℃의 큰 차이를 보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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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별 분석 결과를 보면 예보관의 최종예보 정확도는 6개월 동안에 큰 변화가 없는 반면 수치예보모델은 겨울철에 해당하는 2005년 12월에 오차가 3.1℃～3.8℃로 비교적 큰 반면 봄철에 해당하는 2006년 5월에 2.2℃～2.7℃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음.

☞ 12월은 대륙고기압이 확장하기 시작하는 초겨울의 시기에 해당하는 달로서 예보모델에서 시간별 기온예측이 비교적 어려운 시기임. 이때 디지털예보모델의 예측 오차는 1.6℃～2.9℃를 보이고 있으나, 예측결과가 비교적 나쁜 33시간과 36시간의 예보오차 2.8℃와 2.9℃를 제외하면 오차가 적어 디지털예보모델이 수치예보모델의 계통적 오차를 비교적 잘 분석하는 것으로 판단됨.

☞ 5월은 봄철에 해당하는 달로서 일별 기온 변화가 비교적 완만하여 수치예보모델의 예측이 잘 모의하는 것으로 판단됨.

❍ 겨울철에 해당하는 ‘06년 12월과 ’05년 1월 및 2월은 수치예보모델의 오차가 디지털예보모델 및 예보관 예보모델의 오차가 매우 큰 반면 봄철에는 비교적 적게 나타났음.

(2) 최고기온(별첨그림 2. 참조)

❍ 디지털예보모델의 예측 결과가 오늘, 내일 , 모레의 순으로 각각 1.8℃, 2.0℃, 2.8℃의 RMSE를 보이면서 예보정확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예보관 최종 예보결과와는 약 0.1℃～0.2℃의 차이를 보이면서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음.

☞ 디지털예보모델의 예측시간과 예보관 예보시간 간에 9～27시간 차이가 있음을 감안하면 예보관의 최종 예보정확도가 디지털예보모델의 예측정확도와 거의 같거나 더 높을 것으로 판단됨.

❍ 반면 수치예보모델의 예측정확도는 각각 2.8℃, 3.1℃, 3.6℃로 디지털예보모델 오차에 비해 0.8℃～1.1℃ 더 크게 나타났음.

❍ '05년 12월 수치예보모델의 RMSE는 오늘, 내일, 모레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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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8℃, 3.0℃로 가장 작은 반면 3월은 각각 3.0℃, 3.6℃, 4.4℃로 오차가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이때 디지털예보모델과 예보관예측의 오차도 다른 달에 비해 적게 나타났음.

☞ 수치예보모델의 예보가 예보 정확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예상됨.

❍ 디지털예보모델과 예보관 예측 정확도는 모든 달에서 거의 비슷한 오차의 분포를 나타내고 있으며, 1월과 2월에 두 오차가 비슷한 반면 그 외의 달에서는 예보관 예측 오차가 디지털예측 오차에 비해 조금 크게 나타났음.

(3) 최저기온(별첨그림 3. 참조)

❍ ‘05년 12월부터 ’06년 5월까지 평균한 최저기온의 RMSE를 보면 수치예보모델은 내일과 모레에 대하여 3.1℃의 오차를 보이고 있는 반면 디지털예보모델결과와 예보관 최종예보는 같은 값을 가지면서 내일 2.3℃, 모레 2.4℃를 나타내면서 수치예보모델과 약 0.7℃～0.8℃의 차이를 보이고 있음.

❍ 수치예보모델은 12월에 내일 3.9℃, 모레 4.3℃로 최고기온의 오차와는 정반대로 다른 달에 비해 오차가 매우 크며 이때 예보관 최종예보 및 디지털예보모델 오차와의 차이도 크게 나타났음. 반면 4월에는 내일 2.3℃, 모레 2.4℃로 오차가 적으며, 최종 예보 및 디지털예보모델 오차와의 차이도 가장 적게 나타났음.

(4) 강수유무(별첨그림 4, 5 참조)

❍ 6개월 동안의 예보관들이 예보한 강수유무의 평균 ACC는 예보초기에 약 0.9정도의 정확도를 보이면서 예보시간에 따라 완만하게 낮아져 후반에 0.85의 정확도를 보이고 있으나, 강수현상이 관측된 날만을 대상으로 분석한 TS는 예보초반에 0.4 정도를 보이다가 점차 낮아져 예보후반에 약 0.3의 정확도를 나타내 보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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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치예보모델의 예측결과는 ACC의 경우 예보초기에 0.92내지 0.93의 정확도를 보여 예보관 예측 정확도보다 약 0.03 정도 높게 나타난 반면 TS에서는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음.

☞ 예보관 최종예보의 예보시간과 수치예보모델의 예보시간과의 차이가 9～27시간 차이를 고려하면 ACC는 예보관의 강수예측정확도가 수치예보모델의 정확도와 거의 같거나 약간 낮은 반면 TS에서는 오히려 더 높은 것으로 사료됨.

❍ 겨울철 시기인 '05년 12월과 ‘06년 1월에는 수치예보모델의 예측정확도가 예보관 예측정확도 보다 더 높은 반면, ‘06년 3월에는 이와 반대로 예보관들의 예측정확도가 수치예보모델의 것 보다 높게 나타났음.

(5) 하늘상태(별첨그림 6. 참조)

❍ 하늘상태에 대한 예보관 예측 정확도는 수치예보모델의 예측 정확도 보다 0.02～0.04 정도 높게 나타났으며, 예보초기에 약 0.87의 정확도를 보이다가 점차 낮아져 후반에 약 0.80의 정확도를 보이고 있음.

❍ '06년 2월의 예측 정확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3월의 정확도가 가장 낮으나 월별 정확도의 차이는 뚜렷하지 않음.

2.2 기존예보와 디지털예보 평가 비교

❍ 예보평가 비교의 객관화를 위해 디지털예보 평가는 앞서 1.2의 (2)의 방법에 따라 계산하였음.

❍ 기존의 예보평가 대상 지점은 41개 기상관서이고 디지털예보 평가는 예보입력 지점에 해당하는 76개 지점에 대한 평가점수임.

-  단 하늘상태에 대해서는 관측소의 야간과 공휴일, 격렬비도, 이어도, 독도는 제외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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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 점수 비교(별첨그림 7)

❍ '05년 12월부터 ‘06년 4월까지 기존예보체제에서의 예보 적중률은 87점, 디지털예보에서는 이보다 1.9점이 낮은 85.1점을 보여주고 있음. 4월에 기존예보와 디지털예보의 점수가 각각 85.3점, 85.4점으로 거의 비슷한 것을 제외하면 모든 달에서 1.6～3.5점 정도로 기존예보의 평가가 더 높게 나타났음.

☞ 디지털예보 시험운영 초기에 지방기상대 예보관들의 예보편집기술력이 낮거나 예보 누락에 의해 기인된 것과 기존예보에서는 기상대만을 기준으로 한 반면 디지털예보에서는 기상대 뿐 아니라 관측소를 포함하여 예보정확도를 평가한 결과로 판단됨.

❍ 겨울철에 해당하는 12월, 1월 및 2월의 기존예보의 적중율은 88점 내외인 반면 봄철인 3월과 4월은 85점 내외로 겨울에 비해 3점 낮게 나타났으며, 디지털예보에서도 12월을 제외하고 비슷한 형태를 보이고 있음.

❍ 오늘예보의 경우 기존예보체제에서 평균 예보적중율은 90.1점, 디지털예보의 평균 적중률은 이보다 약 6점 낮은 85점을 나타내고 있음.

❍ 내일 예보는 오늘 예보보다 기존예보체제에서는 5점 정도가 낮은 85.4점을 보이고 있고, 디지털예보에서는 2.8점 낮은 82.3점을 기록하고 있음.

❍ 오늘예보에서 기존예보와 디지털예보의 평가점수차이는 5.2점, 내일 예보에서는 3.1점으로 오늘예보에서 두 예보간의 점수차이가 크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차이는 디지털예보 시험운영초기인 12월에 10.7점의 큰 차이에 기인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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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보요소별 예보 적중률 점수 비교(별첨그림 8)

□ 강수유무

❍ 각 예보요소별로 기존예보체제에서와 디지털예보체제에서의 평균 예보  적중률 점수를 살펴보면 강수유무에서는 기존예보 90.1점, 디지털예보 89.2점으로 기존예보체제에서의 점수가 디지털예보에서 보다 약간 높게 나타나, 다른 예보요소에 비해 점수가 모두 높고 두 예보체제간의 점수차이도 매우 적음.

❍ 디지털예보 시험운영 초기이고 겨울철 기간인 12월, 1월과 2월에는 기존예보의 점수가 디지털예보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디지털예보체제가 다소 안정적으로 시행되고 봄철에 해당되는 3월과 4월에는 그 반대로 디지털예보의 정확도 점수가 기존예보체제에서 평가한 점수보다 더 높게 나타났음.

□ 하늘상태

❍ 기존예보체제에서의 예보적중률 평균 점수는 85.4점이고 디지털예보체제에서는 83점으로 기존의 예보 점수가 2.4점 더 높게 나타났음.

❍ 모든 달에서 기존예보체제에서의 점수가 디지털예보체제에서의 점수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디지털예보 시험운영 초기인 12월, 1월 및 2월의 두 예보체제에서의 점수차이가 3.3～4.3점의 차이로 큰 반면 디지털예보 후기인 3월과 4월에 두 점수차이는 0.1～0.4점 차이로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음.

□ 최저기온

❍ 기존예보체제에서는 82.8점, 디지털예보체제에서는 81.5점으로 기존예보가 디지털예보의 정확도 점수보다 1.3점 높게 나타났음.

❍ 디지털예보 시험운영 초기인 12월과 1월에 두 점수차이가 각각 7.1점과 4.0점으로 큰 편이나, 2월, 3월 및 4월에는 거의 비슷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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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나 디지털예보체제에서의 점수가 더 높게 나타났음. 특히 4월에는 기존예보체제에서의 정확도 점수가 77.1점으로 매우 낮아 디지털예보체제에서의 점수 정확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음.

□ 최고기온

❍ 기존예보체제에서 85.4점, 디지털예보체제에서 82.3점으로 기존예보체제에서의 정확도 점수가 3.1점 높게 나타났음.

❍ 모든 달에서 기존예보의 정확도 점수가 디지털예보체제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다른 요소와는 달리 시험운영 초기에 비해 후기에 기존예보의 점수가 디지털예보에 비해 더 큰 폭의 차이가 발생하였음.

2.3 격자점에서의 정확도

❍ 앞서의 분석은 기상대 또는 관측소의 예보지점을 기준으로 정확도를 비교‧평가하였으나, 디지털예보가 5km간격의 격자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정확도를 엄격히 적용하기 위해서는 예보지점이 아닌 곳의 정확도를 평가하는 것이 필요함.

❍ 평가를 위한 지점은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AWS, Automatic Weather System)가 설치되어 있는 곳을 선택하였으며, 평가 요소는 AWS 관측이 가능한 기온, 최저기온, 최고기온 및 강수유무에 대해서만 평가함.

❍ 강수유무는 3시간 동안의 강수량 관측에서 0.5mm 이상 강수량 관측이 된 것에 한하여 강수현상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음.

❍ AWS의 관측자료의 질을 담보하기 위하여 기상청의 실시간 품질관리시스템에서 품질검사(Quality Check)된 자료 중 아무런 의심 사항이 없는 것만 선택하였음.

❍ 비교를 위한 분석기간은 ‘06년 2월, 3월, 4월 및 5월의 4개월에 대한 월별 분석을 실시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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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시간 기온 정확도 분석(별첨그림 9)

❍ 평균 RMSE는 예보초기인 3시 예보에 2.7～2.8℃의 오차를 보이다가 점차 증가하여 48시간 예보에 3～3.3℃의 오차를 나타내 보이고 있음.

❍ 76개 예보지점에서 RMSE가 예보초반에 약 2℃, 후반에 2.5℃인 점을 고려하면 이보다 약 0.5～0.8℃ 정도 오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예보시간이 경과할수록 그 차이가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2) 최저기온(별첨그림 10)

❍ AWS 지점에서의 평균 RMSE 분포는 3.1～3.6℃의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76개 예보지점에서의 평균 RMSE 분포 2.0～2.3℃보다 1～1.4℃ 크게 나타났으며, 모든 달에서 비슷한 차이를 보이고 있음.

(3) 최고기온(별첨그림 11)

❍ AWS 지점에서의 평균 RMSE는 2.7～3.1℃의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76개 지점에서의 평균 RMSE 2.0～2.5℃보다 0.5～0.7℃ 정도 높아 최저기온 보다 그 차이가 적게 나타났으며 모든 달에서 비슷한 차이를 보이고 있음.

(4) 강수유무(별첨그림 12, 13)

❍ 평균 ACC는 0.84～0.93의 정확도를 보이면서 예보지점에서 예보한 정확도에 비해 최대 0.3 정도 낮게 나타났음.

❍ 반면 강수가 관측된 날만을 대상으로 한 정확도 TS 값은 0.11～0.28의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76개 예보지점에서 평가한 TS 값 0.28～0.54에 비해 절반 정도 낮은 값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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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3월에는 0.11～0.15로 다른 달에 비해 낮게 평가되었으며, 이때 76개 지점에서 평가한 값이 0.33～0.52로 다른 달에 비해 비교적 높게 나타난 점과 비견됨.

3. 결과 요약

❍ 수치예보모델의 예보, 디지털예보모델의 예보 및 예보관이 디지털예보체제에서 생산한 최종예보에 대해 검증한 결과 기온(3시간, 최저, 최고)의 경우 디지털예보모델의 예보, 최종예보, 수치예보모델의 예보 순으로 정확도를 보이고 있음.

❍ 디지털예보모델의 예보와 최종예보와의 정확도 차이는 매우 적은 반면 수치예보모델의 예보와는 다소 큰 차이를 보이고 있음.

❍ 강수유무의 정확도는 ACC와 강수현상이 관측된 날만을 대상으로 한 TS의 두가지 정확도 평가를 한 결과 ACC의 경우 수치예보모델의 예보가 예보관 예보결과에 비해 약간 더 높게 나타난 반면 TS에서는 거의 비슷한 것으로 분석되었음.

❍ 디지털예보모델과 수치예보모델이 예보생산 시간과 예보관이 수치 또는 디지털예보모델의 예보를 이용하여 예보를 실제 생산하는 시간의 차이는 9시간에서 27시간이며, 이것이 예보시간에 반영되어 나타난 결과라고 판단됨. 예보관의 최종예보가 디지털예보모델 또는 수치예보모델의 예보와 같거나 약간 더 우수할 것으로 판단됨.

☞ 그러나 예보관들의 최종예보의 예측정확도는 기대보다 다소 낮은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디지털예보 시험운영 초기에 예보에 대한 집중도가 낮은 상태에서 나타난 결과임.

☞ 디지털예보 인력이 확충되고 준 현업운영체제, 공식서비스 운영체제로 갈수록 예측 정확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판단됨.

❍ 예보정확도를 기존예보체제에 가장 근접하게 점수로 환산하여 기존예보체제에서의 점수와 비교한 결과 기존예보체제보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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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낮게 나타났으나 월별 점수의 변화 경향을 보면 디지털예보체제 시험운영 초기에 점수가 낮았으나 디지털예보체제가 조금씩 안정되어 가는 3월과 4월로 갈수록 기존 예보체제의 예보정확도와 비슷하였음.

❍ 평가하는 예보요소별로 살펴보면 강수유무가 89.2점으로 가장 높고 그 밖에 하늘상태, 최고기온, 최저기온의 순으로 나타났으나, 3요소에 대한 점수는 81.5점에서 83점으로 점수차이가 크지 않으며, 이러한 형태는 기존예보체제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음.

❍ 예보지점이 아닌 격자점에서의 정확도를 평가한 결과는 3시간 기온의 경우 3℃ 내외의 오차를 보이고 있으며, 예보지점에서의 오차가 2℃내외인 점을 고려하면 오차가 큰 편은 아니며,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이 보다 약간 더 낮게 나타났음.

❍ 강수유무의 경우 정확도가 약 0.9 내외의 정확도를 나타내고 있으나 강수현상이 기록된 날을 대상으로 한 정확도 TS 평가결과는 매우 낮게 나타나 강수현상이 많은 여름철의 강수유무 정확도가 낮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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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0. AWS 검증 및 종관관측지점의 최저기온 평균 RMSE

그림 11. AWS 검증 및 종관관측지점의 최고기온의 평균 RM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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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8. 28

□ 배경 및 목적

❍ 기상청은 기상관서와 기상관측장비가 설치된 격자점에 대하여 예보정확도를 평가하고 있으나, 그 외 격자점은 관측공백지역에 해당하여 정확도 평가가 곤란함.

❍ 따라서 관측 장비가 설치되지 않은 읍‧면‧동지점에 대한 강수유무를 검증하여 디지털예보 신뢰도 확보를 객관화하고자 함(청장님 지시사항 추진 2006. 7. 6.).

□ 검증 대상 및 자료수집

❍ 대상 : 행정동 단위 627개소

— 광역별(지점수): 서울(10), 부산(191), 광주(141), 대전(181), 강원(87), 제주(17)

❍ 자료수집 방법 

— 각 관서별 검증대상 행정동에 1일 1회 전화로 강수유무 확인 

❍ 검증기간: 2006. 7. 12∼31 

□ 검증 방법

❍ 수치예보 자료가 갱신되는 06, 18h 디지털예보에 대한 강수유무검증

— 06h : 내일(18시간 후),   — 18h : 내일(6시간 후), 모레(30시간 후)

❍ 검증변수 : 정확도(ACC), 임계성공지수(TS)

□ 정확도 검증 결과

❍ 전국 평균된 관측공백지역의 강수유무 정확도(ACC)는 0.70∼0.73, 임계성공지수(TS) 0.63∼0.67의 분포를 보이고 있음.

❍ 이 검증결과는 예보지점에서 평가된 기존의 단기예보 결과(ACC: 0.73∼0.82, TS: 0.68∼0.79)에 비해 조금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 예보지점에서 평가된 디지털예보 결과(ACC: 0.66∼0.72, TS: 0.42∼0.63)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났음.

— 관측공백지역에서의 평가는 1일단위, 디지털예보는 3시간단위로 평가된 결과임.

❍ 청별로 예보정확도는 서울과 강원청이 0.80∼0.81로 비교적 높은 반면 광주청과 제주청은 0.59∼0.63으로 정확도가 낮게 나타났음.

— 제주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정확도와 임계성공지수의 차이가 컸고, 검증값이 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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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도 검증값 비교

❍ 전국

❍ 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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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통자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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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 부처 협조시스템

○ 기상청은 악기상으로 인해 기상재해의 예방을 위해 기상현상을 감시하고 예보 및 특보를 생산하여 행정자치부, 소방방재청 등 방재관련 유관기관에 제공하여 재해예방 업무를 지원하고 있음. 특히, 휴일, 야간 등 취약 시간대에 집중호우나 대설 등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방재관련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음.

○ 국지적인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악기상이 발생하면 각 예보관서의 장 또는 예보관이 관할지역의 지방자치단체와 재해관련기관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악기상에 대한 상황을 전파하는 등 기상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

○ 행정자치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운영 : 소방방재청)에 기상전문요원 3명을 파견하여 연중 24시간 3교대 체제로 방재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악기상발생 시 신속한 연락체제 구축으로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

○ 또한, 재해예방 유관기관과 핫라인(Hot- line)을 설치하여 유사 시 신속히 정보를 제공하여 방재업무를 수행하고 있음.

□ 문제점 및 대책

○ 방재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방재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므로 별다른 문제점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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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대기감시의 국내‧외 협력 및 기상정보 공유 실태〉

□ 지구대기감시의 국내‧외 협력

◦ 한반도 지구대기감시 관측기능 강화, 관련 자원의 효율적 관리 및 연구능력 향상을 위하여 국내 대학 및 연구소 등과 긴밀히 협력

-  연세대학교 오존관측을 기상청 위탁관측망으로 지정‧운영(‘04.11.6.)

◦ 한반도 배경지역 대기조성 변화에 대한 정확한 과학적 정보 교류와 지구대기감시 분야의 발전 방안 협의를 위하여 매년 「지구대기감시 결과 워크숍」개최 

◦ 지구대기감시 국제 공동 비교실험 및 국제 워크숍 등에 적극 참여하여 최신 정보 수집

-  온실가스 분석기술 향상을 위한 국제공동비교‧실험 참가(‘05. 7.～’06. 8.) 

-  지구대기감시 교육훈련센터(GAW- TEC) 참여(‘03～’05, 매년 1인)

-  NEAR- GAW 국제워크숍 개최(‘03.11.)

□ 지구대기감시 자료 공유 실태

◦ 지구대기감시 관측결과 공유

-  기후변화정보센터(www.climate.go.kr), e- 나라지표(www.index.go.kr)

◦ 지구대기감시 보고서 발간 및 배포

-  매년 지구대기감시 자료를 종합, 분석한 통합보고서 발간

-  주요 온실가스 대기 내 상황을 관보 게재(매년 6월말)

◦ 세계자료센터를 통한 세계 지구대기감시 자료 공유

-  세계온실가스자료센터(WDCGG)에 온실가스 관측자료를 매년 송부

-  세계오존‧UV자료센터(WOUDC)에 오존전량 관측자료를 매월 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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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과의 예보정확도 비교표 >

□ 예보정확도

※ 국가마다 기후적 특성과 평가방법이 달라 객관적인 비교는 어려움.

우리와 평가방법이 비슷한 일본과 비교하였음.

□ 예보정확도 평가방법(한국- 일본)

○ 예보의 유효범위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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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기술 확충을 위한 석‧박사 전문인력 확보 방안 >

□ 기상인력 현황

◦ 총정원 1,230명중 기능직을 제외한 일반직 정원은 1,032명이며, 2006년 9월 현재 일반직 현원은 997명이며 채용진행 중인 인원은 28명임.

◦ 기상인력의 학력분포는 박사 64명, 석사 228명 등 석사이상 인력은 292명으로 석‧박사급이 일반직 현원의 29.3%를 차지함

□ 전문 인력확보 현황

◦ 최근 2002년 이후 박사 34명, 석사 77명 등 총 111명 특채 확보

-  정부 장기 위탁교육(2년)으로 수치예보, 지진 및 위성분야 등 특수전문분야와 기상예보분야 등에 국비 장‧단기 해외연수 9명 이수, 국내‧외 박사 15명‧석사 15명 과정에 총 30명 연수중

◦ 수치예보모델개발 연수 등을 포함하여 연간 평균 100여명정도를 국외출장 실시

◦ 정예 예보관 양성 장기 특별교육(8개월 과정)인『기상예보관』과정을 신설하여 2006년 8월 현재 127명(총 8기)의 교육생을 배출

◦ 1998년도부터 재직자중 기상학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기상청 내부에 기상대학과정(야간)을 설치하고 학점인정제를 도입하여 2006년 9월 현재 총 77명의 대기과학전공 이학사 배출

<향후 인력확충을 위한 기상청의 대책방안>

□ 기상 전문인력 확보‧양성계획

◦ 전문인력의 고급화·전문화 정책에 역점을 두어 석·박사급 우수 고급두뇌 인력을 현재 2006년 8월 29.3% → 2007년말 33% → 2008년 이후 36% 이상의 전문인력 확충계획을 목표로 추진

◦ 이를 위한 기상 전문인력의 고급화·전문화 세부 추진방안은

-  지속적인 국내외 석·박사급 고급인력의 특채 확대 실시

-  직무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경력개발프로그램(CDP)의 도입‧운영(‘06년)

-  재직자 국내 대학원 위탁교육 실시와 지속적으로 예보관과정‧기상대학과정 운영

-  선진기상기술 습득으로 장‧단기 석·박사과정, 전문교육 해외연수로 전문가 육성

-  학‧연 공동연구를 통한 전문 인력의 활용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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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까지 기상 전문인력 확충 계획

* 2007년 인력은 기획예산처에서 인정한 인력임

* 2006년 3월 행정자치부에 제출한 기상청 중장기 인력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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