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17.(목) 09:50 (총 8매) |
2019. 1. 17.(목)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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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조정관 |
과 장 손 승 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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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담당관 |
사무관 김 명 규 |
기본 역량에 집중한
국민 중심 기상서비스를 실현하겠습니다
- 기상청,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발표 -
▪ 태풍의 실제 강풍영역과 위험영역 표출 등 상세태풍정보 제공
▪ 진도, 진동 도달 예측시간 등 체감형 지진정보와 미소(微小)지진정보 서비스 시행
▪ 기상정보 누리집(날씨누리) 전면개편, 국민 친화적 기상통보문 도입
□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기본역량 집중과 소통 강화’를 2019년 정책목표로 정하고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 첫째,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태풍, 집중호우, 폭염과 같은 위험기상정보를 집중 강화한다.
○ 태풍 분야는 △강풍이 실제로 나타나는 영역 △태풍 위험 영역 △최근접 거리 △이동 속도 △강도의 변화 경향 등의 부가정보를 추가 제공하며, 기존에 24시간 간격으로 제공하던 태풍 예상 진로를 12시간 간격으로 발표한다.
○ ‘우리동네 레이더 날씨 알리미 앱’는 사용자 위치를 기준으로 매 10분마다 최대 2시간 후까지의 위험기상(호우, 눈, 낙뢰) 여부를 알려주는 사전알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 지상관측자료와 레이더 관측자료, 수치모델자료를 융합하여 우박, 눈, 비 등 강수유형에 대한 실황영상도 기상청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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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의 위험수준(△관심 △주의 △경계 △심각)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상황과 행동요령 등을 산업 분야별로 제공하는 ‘폭염영향예보 서비스’를 6월부터 시행한다.
※ 특보(주의보/경보) + 위험수준별 분야별 영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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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국민생활과 밀접한 영역의 기상예보 서비스를 다양화하여 국민 편의를 지원한다.
○ 해상안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객선 항만을 중심으로 안개 관측망을 확대하고, 천리안위성 2A호 영상을 활용한 안개 산출 기술을 개발한다.
- 또한, 기상정보를 실시간 확인하기 어려운 해상활동의 특성을 감안하여 연안에서 원해까지 이음새 없는 기상정보 전달체계 구축도 병행한다.
※ 모바일(출항전) ≫ e- Navi(근해) ≫ 무선단파방송(연근해) ≫ 천리안위성 2A호(원해)
○ 도로 위험기상(△눈 △비 △안개)에 대비하기 위해 고속도로 CCTV영상과 기상관측자료를 활용한 고속도로 실시간 위험기상서비스도 확대한다.
※ (`18) 영동 → (`19) 서해안(기상청), 경부·중부·호남 등(한국도로공사)
○ 항공기 이용객이 기상상황에 따라 항공편 이착륙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공항별 저시정 정보와 급변풍(윈드시어) 정보를 방송사에 즉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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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수량·기온 경향(평년대비 높음/많음, 비슷, 낮음/적음)을 확률로 제공하는 장기예보는 1·3개월 전망, 계절전망 등 예보 종류별 주요 수요자를 고려하여 콘텐츠를 차별화한다.
- 폭염, 한파 등 국민의 관심도가 높은 시기에는 기후이슈 분석정보를 집중적으로 전달하여 소통을 강화한다.
- 또한 예보와 더불어 해당 기간에 대한 최근 수년간의 기후통계, 발표된 예보에 대한 해설서 등 부가정보 제공을 확대하여 활용성을 높인다.
□ 셋째, 새로운 국민안전의 위협요인으로 부각된 지진재해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진정보를 국민체감중심 정보로 전환한다.
○ 우선, 누리집을 통해서 사용자가 설정한 지역 기반으로 지진 진동(S파)도달 예측시간과 예상되는 지진동의 크기(진도), 진동전파 상황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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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모 2.0 미만의 미소(微小)지진에 대한 정보도 7월부터 누리집을 통해 제공하며, 규모 3.5 이상 지진의 경우 단층운동 분석정보도 추가 제공한다.
※ 불확실성 정보 예시: 지진발생 위치 36.79°N 129.16°E(±4km), 지진규모 3.4(±0.2)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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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시설 관리자, 방재기관 담당자를 포함한 전 국민에게 지진 발생정보가 지체 없이 통보될 수 있도록 기상청 지진조기경보시스템과 관계기관 재난대응시스템의 직접연계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 `19년 1월 현재, 행안부‧산림청‧지자체‧한국수자원공사‧한국철도공사‧한국전력공사‧한국도로공사 등 26개 기관, 30개 시스템과 직접 연계 중
○ 국내 자연지진 분석정확도 향상을 위해 우리나라 지질구조와 특성을 고려한 ‘한반도 지진규모식’을 7월부터 새롭게 적용한다.
※ 지진규모식: 지진 발생 시 지진의 규모(지진 에너지의 양)를 산출하는 식
□ 넷째, 기상청 누리집, TV·라디오 날씨방송 등을 통해 국민에게 전달하는 기상정보를 보다 쉽고 유용한 방식으로 개선한다.
○ 기상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상정보를 국민들이 쉽게,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상정보 누리집(날씨누리)을 전면 개편한다.
- 기상실황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레이더 등 주요 관측자료를 사용자 위치 기반(GIS)의 그래픽·영상으로 전면에 배치하고, 기상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 밖의 기상정보도 가급적 그래픽으로 제공한다.
○ TV나 라디오 등 방송을 통해 국민들에게 전달되는 기상정보에 상세한 설명과 예보 근거, 앞으로의 예상 시나리오 등을 추가로 담아 기상 상황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 김종석 기상청장은 “정확한 기상정보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는 것이 올해 목표”라며, “기본부터 돌아보며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붙임 1. 2019년 기상정책 추진체계
붙임 2. 2019년 기상청 주요업무 추진계획(요약)
붙임 3. 2019년 기상서비스 이렇게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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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1 |
2019년 기상정책 추진체계 |
비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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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정보 제공으로 국민이 만족하는 기상서비스 실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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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목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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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기본역량 집중과 소통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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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2 |
2019년 기상청 주요업무 추진계획(요약) |
정책목표 :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기본역량 집중과 소통 강화 |
1 |
국민 안전중심 기상·지진서비스 개선 |
주요 위험기상 대응 기상서비스 확대 |
☞ 위험기상 실시간 탐지 및 초단기 대응에 필요한 사전예측성 강화
[태풍정보] 태풍의 실제 강풍영역 및 위험영역 표출, 12시간 진로 상세화(5월)
[폭염정보] 폭염특보와 함께 지역별 위험수준을 고려한 폭염영향예보 시행(6월)
[집중호우] 위험기상감시- 초단기예측- 특보발표 조기대응시스템 구축(7월)
국민 체감형 지진·화산정보 제공 |
☞ 지진불안감 해소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하고 신속한 지진서비스 전달
[단층정보] 지진발생 시 불확실성 정보 및 단층운동 정보 제공(7월)
[체감정보] 위치기반의 지진도달 예상시간 및 체감 진동정보 제공(10월)
[신속전파] 지진조기경보시스템과 유관기관 재난경보시스템 연계 확대
국민생활 밀착형 기상예보 확대 |
☞ 해양, 항공 분야 등 국민 생활안전 지원 기상정보 발굴 및 제공
[해양안전] 안전한 해상·항만 활동 지원을 위한 안개정보 제공 확대
[항공정보] 항공기 이착륙에 중요한 저시정, 윈드시어 정보를 방송사에 즉시 제공
[기후예측] 수요자를 고려한 장기예보 콘텐츠 구성 및 지역별 상세 가뭄분석 정보 제공
2 |
예보 정확도 개선 기반 강화 |
신속·정확한 예보생산 기반 개선 |
☞ 예보 정확도의 가시적인 향상을 위한 예보인력 및 지원시스템 개선
[전문예보관] 예보관 전문직공무원제 도입 및 역량평가 강화(9월)
[수치모델] 한국형수치예보모델 준현업 운영 및 슈퍼컴 5호기 도입 추진
[교육강화] 최신 기상기술 등 예보관 전문교육 확대 및 예보현장 실습 비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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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관측공백 해소를 위한 관측 다변화 추진 |
☞ 관측자료 공동활용 확대 및 최적의 기상관측장비 도입·구축
[관측망] 범정부 최적 기상관측망 수립(6월) 및 유관기관 CCTV 6,600여대 활용 추진
[해양관측] 먼바다 해상관측용 부이(10m) 및 제2 해양기상기지 구축 추진
[원격관측] 천리안위성 2A호, 레이더, 항공기 등 첨단관측장비 활용 강화
3 |
소통 강화로 재난피해·국민불편 최소화 |
국민 지향형 기상정보 공유 확대 |
☞ 국민 관점의 기상서비스 공유 강화 및 소통 콘텐츠 확대
[소통창구] 날씨 누리집 전면 개편(6월) 및 재해 정보 공유를 위한 날씨앱 재개 추진
[이슈대응] 폭염, 한파, 가뭄 등 현상별 해설자료의 선제적 제공 및 영상콘텐츠 제작
[국민참여] 기상 토크콘서트, 1인 방송, 팟캐스트 등 수요자 참여형 소통프로그램 확대
기상과학 생활화를 위한 대국민 기상문화 확산 |
☞ 기상정보의 신뢰와 이해를 높이기 위한 기상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강화
[지식확산] 수요자 계층별 교육프로그램 재편 및 슈퍼컴·위성 등 체험 프로그램 확대
[방재교육] 초·중·고 포함 전국민 대상의 지진방재과정 운영 등 지진이해 제고
[문화확산] 대구·전북 기상과학관 컨텐츠 개선 및 국립기상박물관 건립 추진(‘20년 개관)
4 |
기상기후정보의 사회·경제적 가치 확산 |
신기후체제 대비 국가 기후변화 대응기반 강화 |
☞ 신기후체제 대응 新기후변화 시나리오 생산 및 기후예측기술 확보
[기후변화] IPCC 6차 평가보고서 기반 새로운 전지구 기후변화 시나리오 제공
[기후예측] 동아시아(한‧중‧일‧몽 합동) 국제교류 확대로 기후전망 분석 강화
[기술확보] 본부·과학원·APCC 간 협업강화 및 체계적 역할분담으로 선진 예측기술 확보
민간 기상기후서비스 활성화 지원 |
☞ 민간의 기상서비스 영역 확장을 위한 미래 유망형 기상서비스 기술개발 지원
[자료제공] 기상자료개방포털 개선(11월) 및 오픈API 등 자료 제공 확대
[빅데이터] 스마트시티 기상융합서비스 연계 및 주산지 농업기상정보 개선
[산업지원] 지역창업센터와 연계한 지역유망 기상기업 집중육성 및 수출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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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3 |
2019년 기상서비스 이렇게 달라집니다 |
분야 |
2018년 |
2019년 |
태풍 |
태풍정보 전달 ※ 동일한 강풍반경만 표출, 직선진로 ※ 24시간 간격(한반도 영향시 6시간) |
쉽고 자세한 태풍정보 전달(5월) ※ 실제 강풍영역 및 강풍 위험영역 표출, 곡선진로 ※ 12시간 간격의 태풍진로 ※ 레이더, 천리안위성 2A호 영상정보 활용 |
폭염 |
폭염특보(주의보/경보) 발표 ※ 일최고기온 33℃/35℃ 이상 2일 지속 시 |
단계별 폭염 영향예보 시행(6월) ※ 특보와 함께 지역별 위험수준을 고려한 폭염 영향 · 전망 제공 ※ 4단계(관심/주의/경계/심각) 폭염 정보 제공 |
호우 |
(레이더 날씨 앱)강수정보 조회·검색 서비스 |
(레이더 날씨 앱) 호우, 눈, 낙뢰 등 위험기상정보의 ‘사전알림서비스’ 실시(7월) ※ 사용자 위치 및 관심지점을 설정하여 매 10분마다(최대 2시간) |
위성 관측 |
(천리안위성 1호) 15분 주기로 한반도 관측 ※ 해상도(적외 4km), 채널수(5개), 산출물(16종) |
(천리안위성 2A호) 최대 2분 주기 한반도 고속관측 실시(7월) ※ 해상도 4배의 고화질 컬러영상으로 기상분석 정확도 향상 기대 ※ 채널(16개), 기상정보산출물(52종) 다양화로 강우 외 산불, 황사, 오존 등 생활기상정보 탐지 |
해양 |
무선FAX 방송으로 |
해양 위성영상 서비스 실시(7월) ※ 천리안위성 2A호를 활용한 먼바다 위성영상 송출 시작 |
먼바다 해양기상 직접관측 불가 |
먼바다 해양기상 위험 관측 ※ 10m 대형부이 2대 설치 및 제2 해양기상기지(덕적도) 구축 추진 *부이: 부표에 해양관측기기를 장비해 수온, 파고, 기압 등 측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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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
수치예측자료로 항공기상서비스 제공 |
레이더 기반 고도별 항공기상서비스 제공 ※ 수치예측자료에 레이더 분석자료를 융합하여 고도별 뇌우영역 이동, 돌풍, 착빙, 우박·눈·비 정보 등 제공 |
지진 |
빠른 지진경보 전달에 집중 ※ 발생위치, 규모, 최대 예상진도를 관측 후 7∼25초 이내 발표 |
지역별 실제 진동 도달예측시간 제공(10월) ※ 위치에 따른 진동 시작 예상시간, 상세진도, 대피요령 제공 |
지진 현상정보 제공 |
지진 분석정보 추가제공(7월) ※ 지진 발생 시 규모의 불확실성, 단층운동 등의 정보 제공 ※ 규모 2.0미만 미소(微小) 지진 정보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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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 이지 |
누리집 운영 |
더 쉽고, 간단하고, 빠른 누리집으로 전면 개편(6월) ※ 날씨정보 찾기 쉽고, 영상정보는 보기 쉽게 ※ 날씨누리/날씨ON 통합 및 위치기반 동네예보 서비스 개시 |
기상 민원 |
관련 증명은 사전 신청(3일전) 후 기상청 방문하여 발급 |
모든 기상현상증명을 인터넷으로 즉시 발급(3월) ※ 기상특보, 지진관측 증명 등 ※ 전자증명(PDF) 제공, 증명서에 민원인 개인정보 표시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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