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29.(수) 14:00 (총 2 매)

2019. 5. 29.(수) 15:00

혁신행정담당관

대전지방기상청

과  장   김 희 수

과  장   허 복 행

02- 2181- 0322

042- 862- 0360




국민과 함께 디자인하는 기상서비스 시작된다!

-  기상청, 농촌진흥청과 함께 ‘국민디자인단’ 지원 기관 선정 

-  ‘닭 사육 스케줄러’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


□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년 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이너 과제 지원 기관(이하 국민디자인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인 국민디자인단은 정책 수요자인△국민 △서비스 디자이너와 공급자인 △공무원이 함께정책 과정에 참여하여, 생활 속 개선할 점을 찾아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켜 나가는 새로운 국민 참여형 정책모델이다.


□ 이번 공모 과제로 기상청(대전지방기상청)이 주관하고 농촌진흥청(국립축산과학원)이 협업하여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닭 사육 스케줄러’가 선정되었다.

○ ‘닭 사육 스케줄러’는 매해 여름 늘어나는 양계 농가의 폐사 피해를 줄이기 위한 선제적·예방적폭염 정보 지원 및 사전대비책 마련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우선, 부여군의 협조를 통해 △부여군 닭 사육 농가 △양계협회 △축산 분야 전문가 △서비스 디자이너로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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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간 ‘닭 사육 스케줄러’를 운영할 계획이다.

○ ‘국민디자인단’은 부여군 닭 사육 농가에게 폭염 단계별 위험수준 예측 정보’를 10일 후까지 제공하여 농가 스스로사육관리 일정을 조율하여 폭염 대비책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계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체적인 행동요령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김종석 기상청장은 “이번 국민디자인단 선정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이 직접 정책에 참여하고 정책을 이끌어가는 국민 중심의 서비스가 개발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상청은 국민 중심 서비스의 적극적인 개발과 지원을 통해 정부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 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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