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22.(금) 10:00 (총 16매) |
2019. 11 22.(금) 12:00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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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과학국 기후예측과 기후과학국 이상기후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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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장 김 동 준 |
평년보다 조금 덜 춥겠으나, 낙폭 큰 추위 잦을 듯
- 올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초반에는 기온변화가 크고 중·후반에는 일시적 ‘강한 한파’ 예상
□ (기온 전망) 올겨울 찬 대륙고기압 세력은 평년보다 강하지 않아 겨울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그림 1- a), 때때로 북쪽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어 기온 변동성은 크겠습니다.
※ 평년 기온범위: 12월 1.0∼2.0℃, 1월 - 1.6∼- 0.4℃, 2월 0.4∼1.8℃
○ <기온 상승요인> 서인도양과 서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30℃ 내외로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이는 동아시아 대기 상층에 온난한 고기압성 흐름과 기온 상승을 유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기온 하강요인> 반면, 북극해 얼음면적은 9월에 연중 최소면적을 기록한 뒤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적은 상태입니다.
- 얼음이 적은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 상층에 고기압성 흐름이 발생하고, 이 흐름을 따라 때때로 북쪽 찬 공기가 중위도로 남하하여 일시적 추위를 몰고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 12월 이상저온 발생일수는 평년(3일)과 비슷하거나 적겠습니다(그림 2).
□ (강수량 전망) 12월과 2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겠고, 1월에는 비슷하거나 적겠으나 동해안 지역에서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습니다(그림 1- b).
○ 호남서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북서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 지역에서는 동풍의 영향으로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겠습니다.
※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 수준(97%, 961.3㎜)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겨울 전국적인 기상가뭄 가능성은 적겠습니다.
- 1 -
□ (엘니뇨‧라니냐 전망) 겨울철 동안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는 평년과 비슷한 중립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3개월 전망 요약>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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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
[그림 1] 월별 평균기온 및 강수량 확률 예보(2019년 12월~2020년 2월)
<이상기후 전망>
<이상저온 전망> |
실선: 기온(℃), 채색: 기온편차(℃) <이상저온 기준분포도, 12월 15일 기준> |
※ 이상기후의 정의: 기온, 강수량 등의 기후요소가 평년에 비해 현저히 높거나 낮은 수치를 나타내는 극한현상으로, 이상저온은 10퍼센타일 미만 범위 ※ 퍼센타일: 평년기간 같은 월에 발생한 기온을 비교하여 작은 순서대로 몇 번째인지 나타내는 백분위수 |
[그림 2] 2019년 12월 이상저온 확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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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년 겨울철 전망 |
목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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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3개월 전망(겨울철) Ⅱ. 엘니뇨‧라니냐 전망 Ⅲ. 2020년 봄철 기후전망 [참고] 1. 최근 기후 감시·분석 및 기압계 전망 1- 1. 최근 기후 감시·분석 2. 겨울철 날씨특성 및 특이기상 3. 장기예보 통보문 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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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상 청 기후과학국 |
Ⅰ. 3개월 전망(겨울철)
[기 온]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질 때가 있어 기온의 변화가 크겠습니다. [강수량] 12월과 2020년 2월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2020년 1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습니다. |
○ 날씨 전망 (12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겠습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호남서해안과 제주도,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겠습니다. - 월 평균기온: 평년(1.0~2.0℃)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 월 강수량: 평년(16.6~28.5㎜)과 비슷하겠습니다. (1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겠습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이 강하게 확장 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습니다. 강수량은 평년보다 다소 적은 경향이나, 동해안과 제주도는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 월 평균기온: 평년(- 1.6~- 0.4℃)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 월 강수량: 평년(19.0~28.6㎜)과 비슷하거나 적겠습니다. (2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겠으며, 후반에는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습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전반에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습니다. - 월 평균기온: 평년(0.4~1.8℃)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 월 강수량: 평년(19.2~41.4㎜)과 비슷하겠습니다. |
[표 1] 3개월 전망(2019년 12월~2020년 2월)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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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 지역별 월별 평균기온 및 강수량 확률 전망(2019년 12월∼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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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엘니뇨‧라니냐 전망
○ 최근(2019. 11. 10.~16.) 주간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Nino3.4, 5°S~5°N, 170°W~120°W)의 해수면온도는 평년보다 0.9℃ 높게 나타나고 있음(그림 4- a).
※ 최근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 해수면온도 편차 현황: 2019년 8월 +0.1℃, 9월 0.0℃, 10월 +0.5℃(ERSSTv5)
○ 엘니뇨·라니냐 예측 결과에 의하면, 올겨울 동안 중립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그림 4-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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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 (a)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최근(11. 10.~11. 16.) 해수면온도 편차(OISSTv2)와
(b) 세계 각국의 엘니뇨·라니냐 예측 결과(출처: IRI)
엘니뇨(라니냐) 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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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3개월 이동평균한 해수면온도 편차가 +0.5℃ 이상(- 0.5℃ 이하)으로 5개월 이상 지속될 때 그 첫 달을 엘니뇨(라니냐)의 시작으로 봄(2016.12.23.부터 적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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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2020년 봄철 기후전망(2020년 3~5월)
○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기온변화가 크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는 봄철 동안 중립상태가 유지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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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온 전망 평년(11.4~12.0℃)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기온변화가 크겠습니다. 봄철 전반에는 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다소 추운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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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수량 전망 평년(209.1~260.4㎜)과 비슷하겠습니다.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나,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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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엘니뇨‧라니냐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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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에 대한 3개월 전망(2020년 3월∼5월)은 2020년 2월 21일에 발표 예정입니다. ※ 참고사항: 기후전망은 계절에 관한 평균상태를 3분위(낮음/적음, 비슷, 높음/많음)로 구분하여 단계별 발생 가능성을 백분율로 산출합니다. 백분율이 33.3% 이상일 경우 해당 단계의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의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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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1. 최근 기후 감시·분석 및 기압계 전망
1- 1. 최근 기후 감시·분석
○ 최근 해수면온도 현황(11. 10.~11. 16.)
- 북태평양 대부분 지역(적도 동태평양 제외)에서 평년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알래스카 부근 해역과 중태평양, 서인도양에서 평년보다 높은 상태가 유지되고 있음(그림 5- a).
- 특히, 서인도양 해수면온도가 30℃ 내외로 높게 유지되고 있어, 동아시아 기온을 높일 수 있는 대기순환의 조건이 만들어 지고 있음(그림 5-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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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5] 최근(11. 10.~11. 16.) (a) 해수면 온도편차, (b) 해수면 온도 |
○ 눈 덮임
- 초겨울 대륙고기압의 발달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는 시베리아 지역에서 눈으로 덮인 지역이 점차 빠르게 남하하고 있으며(그림 6- a), 최근 만주 부근과 티벳 부근에 눈이 내렸으나, 몽골 남쪽지역은 아직 눈이 평년보다 적게 덮여 있음(그림 6-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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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6] (a) 10월 눈 덮임 편차와 (b) 최근 일별 눈 덮임 현황(출처: Rutgers 대학) |
- 8 -
○ 북극해 얼음
- 북극해 얼음의 전체 면적은 9월에 연중 최저값을 기록한 후 증가 추세(그림 7- a).
- 현재 랍테프해(1)는 얼음으로 모두 채워졌으나 바렌츠·카라해(2)와 척치해(3)에서는 여전히 평년보다 적은 상태임(그림 7- a, b).
※ 우리나라 한파와 관련성이 높은 바렌츠·카라해 얼음 면적은 평년보다는 적으나 작년보다는 다소 많음.
⇨ 북극해 얼음면적이 적은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높아지며 고기압이 발달하여, 북반구 곳곳에서 제트기류가 남북으로 사행하며 북쪽 찬 공기가 남하할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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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7] (a) 북극해 얼음 면적 변화와 (b) 북극해 얼음 농도 분포(2018. 11. 17., 2019. 11. 17.) |
○ 온난화 경향
- 1973년 관측 이래 우리나라 평균기온은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경향.
- 1~2월의 기온 증가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12월은 기온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고 있음(그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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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8] 월 평균기온 경향성(Trend) 분석 |
- 9 -
1- 2. 기압계 전망
○ 이번 겨울철 동안 상층의 강한 찬 공기는 주로 우리나라 북동쪽으로 흘러가고 우리나라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을 것으로 보임.
- 대륙 고기압의 세력도 평년보다 약하겠고, 온난화 경향성 강화에 의해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경향이 될 것으로 전망됨.
- 하지만 북극해 얼음면적이 평년보다 적은 상태를 보이고 있어, 북쪽으로부터 때때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 변동성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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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9] 겨울철 500hPa고도편차 예상도(수치모델 예상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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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2. 겨울철 날씨특성 및 특이기상
2- 1. 겨울철 기온과 강수량 특성
○ 기온
- 최근 10년(2009년~2018년) 겨울철 전국 평균기온은 0.4℃로 평년(0.6℃)보다 0.2도 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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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0] 연도별(1973∼2018년) 겨울철 전국 평균기온(12월~이듬해 2월) |
○ 강수량
- 최근 10년(2009년~2018년) 겨울철 전국 강수량은 88.5㎜로 평년(67.7~97.3㎜)과 비슷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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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1] 연도별(1973∼2018년) 겨울철 전국 강수량(12월~이듬해 2월) |
- 11 -
[표 2] 최근 10년 전국 평균 기후값
기후 요소 |
단위 |
12월 |
1월 |
2월 |
평균기온(평년편차) |
℃ |
0.9(- 0.6) |
- 1.1(- 0.1) |
1.4(+0.3) |
평균 최고 / 최저 기온 |
℃ |
5.9 / - 3.5 |
4.1 / - 5.9 |
6.9 / - 3.5 |
강수량 / 강수일수 |
㎜/일 |
33.8 / 8.3 |
18.7 / 5.9 |
39.8 / 6.2 |
일조시간 |
시간 |
176.4 |
193.8 |
179.4 |
일교차 10℃ 이상 일수 |
일 |
12.6 |
14.5 |
14.5 |
일 최저기온 0℃ 미만 일수 |
일 |
23.9 |
27.4 |
22.4 |
눈 현상일수 |
일 |
7.4 |
6.3 |
4.5 |
※ 기온·강수량 45개 지점, 일조시간 20개 지점 평균
※ 눈 현상일수는 13개 지점 평균(13개 지점: 강릉, 서울, 인천, 수원, 청주, 대전, 대구, 전주, 울산, 광주, 부산, 제주, 춘천)
※ 최근 10년 기간: 12월(2009년~2018년), 1월과 2월(2010년~2019년), 평년기간: 1981~2010년
지점 |
1위 |
2위 |
3위 |
|||
날짜 |
값 |
날짜 |
값 |
날짜 |
값 |
|
서울 |
2010.01.04 |
25.8 |
1969.01.28 |
25.6 |
2001.02.15 |
23.4 |
인천 |
1973.12.22 |
30.0 |
2010.01.04 |
22.3 |
1969.01.28 |
20.0 |
춘천 |
1969.01.31 |
29.1 |
2001.02.15 |
25.2 |
2010.01.04 |
23.0 |
북강릉 |
2011.02.11 |
77.7 |
2010.02.12 |
49.0 |
2008.12.22 |
48.5 |
강릉 |
1990.01.31 |
67.9 |
1956.02.28 |
67.2 |
1969.02.20 |
63.6 |
청주 |
2004.03.05 |
32.0 |
1981.01.15 |
29.3 |
1990.01.31 |
23.1 |
전주 |
1969.12.02 |
26.6 |
1965.01.11 |
21.9 |
1978.11.28 |
20.1 |
대전 |
2004.03.05 |
49.0 |
2001.01.07 |
25.2 |
1974.01.21 |
21.4 |
광주 |
2005.12.21 |
35.2 |
2005.12.04 |
29.2 |
1939.11.26 |
27.0 |
대구 |
1953.01.18 |
51.0 |
1932.01.01 |
25.5 |
1952.12.09 |
23.5 |
부산 |
2005.03.05 |
29.5 |
1945.02.25 |
22.5 |
1952.12.09 |
17.0 |
제주 |
1984.01.18 |
13.9 |
1959.01.17 |
12.8 |
2016.01.23 |
12.0 |
※ 강릉 목측관측기간: 1911.10.~2008.7.(북강릉으로 이전), 북강릉 관측 개시일: 2008.8.1.
※ 춘천 목측관측기간: 1966.1.~2016.9.(북춘천으로 이전), 북춘천 관측 개시일: 2016.10.1.~
- 12 -
[표 4] 전국 평균기온 및 강수량 순위(1973년 이후, 높은 순)
순위 |
평균기온(℃) |
평균 최고기온(℃) |
평균 최저기온(℃) |
강수량(㎜) |
||||||||
12월 |
1월 |
2월 |
12월 |
1월 |
2월 |
12월 |
1월 |
2월 |
12월 |
1월 |
2월 |
|
1 |
3.5 (2015년) |
1.6 (1979년) |
4.2 (2007년) |
9.2 (1998년) |
7.1 (1979년) |
10.6 (2007년) |
- 0.6 (2015년) |
- 2.4 (1989년) |
- 0.2 (1990년) |
63.5 (1991년) |
101.5 (1989년) |
107.0 (1990년) |
2 |
3.2 (1977년) |
1.4 (1989년) |
4.1 (2009년) |
9.0 (1977년) |
6.5 (2007년) |
9.6 (2009년) |
- 1.3 (1986년) |
- 2.5 (1973년) |
- 0.9 (2009년) |
63.1 (2016년) |
71.1 (1973년) |
106.8 (1976년) |
3 |
3.1 (2016년) |
1.3 (2002년) |
3.6 (1998년) |
8.9 (2004년) |
6.3 (2014년) |
9.2 (2004년) |
- 1.4 (2007년) |
- 2.9 (2002년) |
- 1.2 (2007년) |
60.4 (2012년) |
61.8 (2002년) |
82.1 (2010년) |
· · · |
||||||||||||
최하위 |
- 2.2 (2005년) |
- 4.9 (1977년) |
- 2.2 (1984년) |
3.0 (2005년) |
0.4 (1977년) |
3.6 (1984년) |
- 7.0 (2005년) |
- 10.2 (1981년) |
- 7.3 (1977년) |
5.2 (1987년) |
5.2 (1977년) |
2.2 (1977년) |
2018년 |
1.1 |
- 2.0 |
- 0.2 |
6.3 |
3.0 |
5.6 |
- 3.4 |
- 6.4 |
- 5.7 |
27.6 |
21.1 |
32.5 |
2019년 |
0.3 |
2.4 |
6.2 |
8.0 |
- 4.8 |
- 2.6 |
8.1 |
30.8 |
[표 5] 주요도시 겨울철(12월~이듬해 2월)한파일수
주요도시 |
최근 10년 평균 |
2017년 겨울 |
2018년 겨울 |
서울 |
5.4 |
12 |
1 |
인천 |
2.9 |
6 |
1 |
춘천 |
22.3 |
27 |
17 |
강릉 |
0.7 |
3 |
0 |
청주 |
3.8 |
6 |
0 |
전주 |
1.5 |
5 |
0 |
대전 |
3.8 |
9 |
0 |
광주 |
0 |
0 |
0 |
대구 |
0.8 |
4 |
0 |
부산 |
0.1 |
0 |
0 |
제주 |
0 |
0 |
0 |
※ 한파일수: 아침최저기온(03시 01분~09시00분)이 영하 12℃ 이하인 날의 수
- 13 -
2- 2. 특이기상 및 영향
○ 저온 현상
- (2018년 2월 4일~7일)
‧우랄산맥 부근과 베링 해 부근에 형성된 상층 고기압이 정체하면서 북극의 찬 공기가 우리나라에 유입되며 강한 한파가 발생하였음.
일최저기온(℃) [2월 극값]: 7일 1위 고창군 –15.6, 진주 –14.3, 2위 파주 - 20.6, 천안 - 19.0, 해남 –12.1 등
- (2018년 1월 24일~27일)
‧우랄산맥·카라해 부근과 베링해 부근에 상층 고기압이 형성되어 상층 찬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우리나라에 머물면서 24일~27일 전국적으로 일 최저·최고기온이 1월 최저 극값을 경신한 곳이 많았음.
일 최고기온(℃) [1월 극값]: 1위 24일 태백 –12.9, 파주 –12.1, 속초 –8.4, 25일 흑산도 –3.1, 고산 –0.6 등
일 최저기온(℃) [1월 극값]: 1위 27일 군산 –15.0, 산청 –14.6, 고창군 –13.8 등
- (2013년 1월 1일~10일)
‧서고동저형 기압배치에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운 날씨가 지속되겠음. 평균 최저기온이 1973년 이래 가장 낮았음.
일 최저기온(℃) [1월 극값]: 4일 1위 안동 - 20.4, 태백 - 21.7, 봉화 - 25.0, 2위 금산- 22.0, 의성 –23.2
- (2012년 12월)
‧북쪽에서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평년보다 강하게 발달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운 날씨가 자주 나타나면서 1973년 이래 월평균기온은 최저 3위, 월최고기온은 최저 1위를 기록하였음.
월 평균기온(℃): 3위 2012년 - 17(편차 –3.2), [1위 2005년 - 2.2(편차 –3.7)] / 평균 최고기온(℃): 1위 2012년 3.0(편차 –4.0)
- (2012년 2월)
‧찬 대륙고기압이 크게 확장하면서 남부지방까지 한파가 지속되었으며,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낮았음.
월 평균 최저기온(℃): 7위 2012년 - 5.7(편차 - 1.9), [1위 1984년 –7.3(편차 –3.5)]
일 최저기온(℃) [2월 극값 1위]: 2일 철원 –24.6, 문경 –17.0, 3일 봉화 - 27.7, 제천 –25.9, 영월 –23.1 등
- 14 -
○ 대설
- (2018년 1월 10~11일)
‧저기압이 통과하고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전국적으로 눈이 내린 곳이 많았으며, 특히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음.
일 최심신적설(㎝) [1월 극값 1위]: 10일 광주 17.1, 목포 15.5, 청주 8.7, 안동 4.9, 대전 3.6, 부산 1.3, 11일 2위 목포 10.1
- (2017년 1월 19~20일)
‧저기압이 중부지방을 통과하고 후면으로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19일 밤부터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고, 20일에는 저기압이 동해상으로 진출하면서 동풍류에 의해 강원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음.
일 최심신적설(㎝) [1월 극값]: 19일 1위 백령도 11.2, 20일 1위 북강릉 31.3
- (2014년 12월)
‧대륙고기압이 평년보다 강하게 확장하면서, 서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에 눈이 자주 내려 일부 지역에서 12월 일 최심신적설 극값을 기록한 곳이 있었음.
일 최심신적설(㎝) [12월 극값]: 3일 1위 서산 22.1, 15일 4위 춘천 14.0, 17일 1위 완도 17.0, 목포 3위 31.0 등
- (2014년 2월 6일~14일)
‧북고남저 형태의 기압배치가 형성되면서 동풍의 영향을 받은 동해안에서 기록적으로 많은 눈이 내렸음.
최심신적설(㎝) [2월 극값]: 3위 9일 속초 41.7, 10일 울산 10.5 등
- (2011년 2월 10일~15일)
‧동해안 지역에서 북동기류가 유입되는 가운데 남동쪽 해상의 저기압에 의한 남동기류가 합류되면서 많은 눈이 내렸음.
최심신적설(㎝) [2월 극값]: 11일 1위 동해 70.2, 울진 41.0, 14일 1위 포항 27.5, 울산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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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3. 장기예보 통보문 개선
○ 정보를 쉽게 읽고 이해·활용할 수 있도록 그래픽 위주의 통보문으로 가독성 개선(적용일시: 2019.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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