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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28.(목) 09:00 (총 4매)

2019. 11. 28.(목) 10:00

지진화산국 지진정보기술팀

지진화산국 지진화산정책과

팀 장 백 선 균

과 장 유 상 진

02- 2181- 0080

02- 2181- 0761

이제 지진 발생 시,

학교 내 방송으로 자동음성 안내 받는다!

- 울산·제주·경북 시도교육청과 직접연계를 통한 지진정보 신속전파 체계 시범구축

□ “지진발생, 지진발생, 학생들은 머리를 보호하고 진동이 멈춘 후 운동장으로 대피하기 바랍니다.” 이제 지진 발생 시 학교 내 방송으로 자동음성 안내가 신속하게 지진정보를 전달한다.

□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교육청(울산·제주·경북)과 직접연계를 통해 시범학교 총 27개소*를 대상으로 ‘지진정보 자동 전달 서비스’를 구축하여 12월부터 시범운영 한다.

* 울산·제주·경북 교육청 관할 구역 내 선정된 학교 총 27개소

○ 그동안 지진 발생 시 지진규모에 따라 지진재난문자 정보가 전달되었으나, 휴대전화 사용이 어려운 학교의 경우 별도의 정보전달 체계 마련이 시급했다.

○ 이에 기상청은 확장형서비스를 개발하여 교육청(울산·제주·경북)을 통한 시범서비스를 추진한다.

※ 부산시는 기상청과 협약으로 ‘18년부터 학교 대상 자동안내방송 체계 구축

<확장연계모듈 시범서비스 개요>
기상청	⇨	1차 수신기관(교육청)	⇨ ⇨ ⇨	2차 수신기관(학교)
지진통보 (지진정보 전달)	⇨	지진정보 수신 및 자동 재전파	⇨ ⇨ ⇨	- 상황별 자동음성 안내방송 - 지진에 따른 대피 등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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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연계는 지진통보 즉시 기관별 연계시스템으로 지진발생 정보가 전달되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한 방식이다.

○ 현재 기상청은 30개 기관(△중앙행정기관 △지자체 △재난관리책임기관 등)과 실시간 연계 중이며,

○ 직접연계의 대표적 사례로 2017년 11월, 포항 5.4 지진 발생 시 19초 만에 경기도 ‘지진정보전파시스템’을 통해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와 17개 소방서 등에 지진정보가 신속하게 전파된 사례를 꼽을 수 있다.

□ 김종석 기상청장은 “그동안 지진 발생 시, 지진재난문자를 신속하게 전파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켰으나 휴대전화 사용이 어려운 학교와 같이 정보 전달 사각지대의 문제는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라며, “지난 2년간 정부 혁신 과제로 추진한 지진조기경보 발표시간 단축과 더불어 이번 유관기관과의 직접연계 서비스를 통해 학교에서도 지진정보가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전파 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 붙임 : 지진정보 확장연계 서비스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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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지진정보 확장연계서비스 주요 내용

□ 배경 및 목적

○ (배경) 기상청은 지진발생 정보를 제공 중이며, 유관기관 간 시스템 직접연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지진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음

○ (목적) 기상청과 연계된 기관으로 정보 전달 후, 2차 기관으로 재전파가 용이한 연계확장모듈을 활용하여 지진정보 전달의 신속성과 확장성 개선

□ 확장연계모듈 시범서비스 개요

○ 시범서비스 시스템 구성도

○ 주요 기능

- 지진 발생 시 기상청의 통보시스템에서 교육청 중계서버로 지진정보 1차 전파

- 각 학교 방송시스템으로 전달, 지진발생 및 대피를 위한 자동음성안내

- 각 학교의 상황에 맞는 안내 방송 멘트 제작 및 활용 (문구 조정가능)

⇒ 예시1) “알립니다. 오늘 00시 00분 00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하여 학교 건물이 흔들렸습니다.

학생들은 즉시 머리를 보호하고, 선생님의 지시에 따르시기 바랍니다.”

⇒ 예시2) “지진발생, 지진발생, 머리를 보호하고 진동이 멈춘 후 운동장으로 대피하기 바랍니다.“

- 지진발생 위치 및 규모에 따른 설정기능 적용으로 선택적 대응 가능

⇒ 예시1) 규모 3.5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경우에 대해서만 안내방송 실시,

⇒ 예시2) 학교로부터 50km이내에서 발생한 규모 3.5 이상만 자동안내방송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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