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2.(목) 09:00 (총 3매)

2020. 7. 2.(목) 11:00

예보국 예보정책과

관측기반국 정보통신기술과

과  장   인 희 진

과  장   연 혁 진

02- 2181- 0492

02- 2181- 0410


내 머리 위에 내리는 비, 

이제 10분 단위로 알 수 있어요! 

기상청, ‘10분 단위 강수량 예측정보’ 제공



□ 기상청(청장 김종석) 더욱 상세한 예보로 국민의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7월부터 ‘10분 단위의 강수량 정보’를 제공한다.

○ 10분 단위의 강수량 정보를 이용하면, 강수의 시작과 종료 시점 및 강수가 강해지고 약해지는 변화를 10분 단위로 알 수 있다. 

○ 이번개선을 통해초단기 강수예측정보’의 강수량 정보는 1시간 단위에서10분 단위로 상세화하여,12시간까지 국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그래프 형태로 제공된다.

 


□ 10분 단위의 강수량 정보는 기상청 날씨누리(www.weather.go.kr) 및 모바일 웹날씨알리미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 날씨누리 첫 화면 ‘강수’ 선택 시 보이는 우리나라 지도에서 사용자 선택(그림 참조)에 따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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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누리” 및 “날씨알리미”에서 10분 단위 강수량 보기 및 표출 모습

 


□ ‘초단기 강수 예측정보’는현재 강수 현황을 가장 빠르게 반영한 예측정보로, 2019년 7월부터 국민 편익 증대 및 재해대응을 위해 6시간까지의 강수예측정보를 1시간 단위로 지도위에 영상 형태로 제공해 왔다.

 이번에 1시간 단위에서 10분 단위의 강수량 정보로 변경하여 제공함으로써, 초단기 강수 예측정보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또한, 10분 내에 변화가 크지 않은 △기온 △바람 △습도 등 기상요소에 대해서는 방재기상정보시스템을 통하여 방재 관계기관에 우선 제공한 후, 앞으로 대국민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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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기상청은 정부 혁신의 하나로, 국민이 원하는 상세한 수준의 예보를 제공하기 위해 예보체계를 단계적으로 전환하고 있다. 

○ 올해 하반기에는 현재 3시간 단위로 제공되는 단기예보를 1시간 단위로 상세화할 예정이다.


□ 김종석 기상청장은 “국민의 날씨예보 활용도를 높이고 위험기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더욱 상세화된 예보의 제공이 필요합니다.”라며, “국민이 원하는 수준의 상세예보 제공을 위해지속적으로 예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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