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19.(수) 18:00 (총 6매) |
2020. 8. 20.(목) 09:00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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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협력담당관실 |
과 장 이 용 섭 사무관 손 성 화 |
기상청, 라오스의 태풍 대응역량을 위해
두 손을 맞잡다!
- 기상청·라오스 기상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8월 19일(수), 화상회의를 통해 라오스(비엔티안)와 ‘태풍 감시 및 예측 통합기반 구축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이번 업무협약은 라오스의 태풍 위험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태풍 감시 및 예측 통합기반 구축 사업(2020~2023, 약 36억)’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 주요 내용은 △다양한 기상자료를 수집‧분석하여 태풍 진로 예측을 위한 태풍 현업시스템 구축 △태풍 등 위험기상 조기탐지‧감시‧분석을 위한 천리안위성 2A호 수신‧분석시스템 구축 △시스템 운영 및 자료 활용 교육훈련 등이다.
□ 특히, ‘2019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2019. 11)’ 중 한- 라오스 정상회담에서 이번 사업이 라오스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양국 간 원활한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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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이번 사업의 시행기관인 한국기상산업기술원(기상청 산하)은 이번 협약과 연계하여 ‘라오스 관리자급 대상 온라인 화상교육(8월 17~21일)’을 진행 중이다.
○ 이번 화상교육은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정책 및 프로젝트 개발 절차, 기상기술 현황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 김종석 기상청장은 “이번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기상기술력을 아시아 지역 내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기상기술 및 기상산업의 해외 진출 확대에 더욱 힘쓰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붙임: 1. 한- 라오스 기상협력 양해각서 체결 사진
2. 라오스 태풍 감시‧예측 통합기반 구축 사업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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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1 |
한- 라오스 기상협력 양해각서 체결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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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라오스 ODA 사업 협약 체결(화상회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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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2 |
라오스 태풍 감시‧예측 통합기반 구축 사업개요 |
□ 배경 및 목적
○ 라오스는 자연재해에 취약하고, 특히 최근 이어진 태풍, 집중호우, 가뭄 등으로 인해 대규모 사회‧경제적 손실 발생하였음
○ 이에,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태풍, 집중호우 등 위험기상을 감시하고 예측하는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함
□ 사업개요
○ 사업기간: 4년(’20. 1. 1. ~ ‘23. 12. 31.)
○ 총사업비: 36.43억 원
※ 200백만(’20), 1,243백만(’21), 1,538백만(’22), 662백만('23)
○ 사업내용
- (1차연도/‘20년) 사전기술조사 및 사업 기획, ODA 사업 추진 MOU 체결, 관리자급 교육훈련 운영
- (2차연도/‘21년) 태풍현업시스템(TOS*) 운영 환경 구축 및 TOS 프로그램 이식, 현지 워크숍 개최 및 실무자급 교육훈련 운영
* Typhoon Operation System
- (3차연도/’22년) 천리안위성 2A호(GK2A) 수신·분석시스템 구축 및 TOS와의 연계, 실무자급 교육훈련 운영, 전문가 현지 파견
- (4차연도/‘23년) 시스템 안정화, 실무자급 교육훈련 운영, 사업 평가
□ 기대효과
○ 라오스 기상재해로 인한 경제적 피해 저감 및 국민의 안전 증진
○ TOS, 천리안위성 등 국내 기상기술에 대한 해외시장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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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현업시스템(TOS)
○ 태풍 업무의 전 과정(분석- 예보- 통계- 훈련)을 아우르는 현업시스템
□ 천리안위성 2A호(GK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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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 후(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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