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18.(목) 09:00 (총 3매) |
2021. 3. 18.(목)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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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협력담당관 |
과 장 이 용 섭 사무관 박 승 균 |
한·미 기상청장, 기후위기에 따른
재난대응체계 협력방안 논의
– 한·미 기상청, 화상으로 만나 기후위기 관련 주요 현안 논의
□ 기상청(청장 박광석)은 3월 17일(수), 미국기상청(청장 루이스 유첼리니, Louis Uccellini)과 화상회의를 갖고 양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였다.
○ 이번 회의는 지난 12월 2일 개최한 「제7차 한·미 기상협력회의」의 후속으로, 양국 기상청장 회담의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기상청의 기상재난 발생에 따른 △재난대응체계 △기후변화 감시활동 협력 △기후위기 대응 방안 △장기예보 서비스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 재난대응체계와 관련하여, 미국기상청이 위험기상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영향기반 의사결정 지원서비스(Impact- based Decision Support Services, IDSS)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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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양국 기상청은 미국의 2050 탄소중립 공언과 탄소국경세 도입을 검토하는 시점에서, 기후 탄력사회를 위한 기상기후서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였다.
○ 박광석 기상청장은 △2050년까지의 미래기후변화 전망과 △저탄소‧고탄소 시나리오별 2100년까지 극한기후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한국의 계획을 소개하였고,
○ 더불어, 기후변화 감시활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2년 서해상 대기질 공동관측’ 방안도 논의하였다.
□ 박광석 기상청장은 “한·미 기상청의 지속적인 협력은 기상 재난대응과 기후위기 대응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라며, “미국을 비롯한 세계기상기구(WMO) 회원국들과의 협력을 통하여, 기후위기에 대처하고 기후탄력사회를 위한 기상기후서비스를 확대해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붙임: 한·미 기상청장 화상회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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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기상청장 화상회의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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