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21.(수) 14:00 (총 2매) |
2021. 4. 22.(목)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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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국 예보정책과 |
과 장 인 희 진 |
12~15시 40~70mm 비 → 12~14시 43mm 비, 14시 이후 흐림
1시간 단위로 강수량까지… 27일부터 바뀌는 단기예보
- ‘3시간 동안의 날씨’를 ‘1시간 단위’로, 언제 비가 많이 오는지 알 수 있어
□ 기상청(청장 박광석)은 “앞으로 3일 후까지 예보(단기예보)를 「3시간 단위」에서 「1시간 단위」로 더욱 상세하게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 그동안 단기예보는 3시간 단위(9시·12시…)로 확인할 수 있었으나, 국민이 일상에서 더욱 유용한 날씨 정보를 원함에 따라, 4월 27일(목)부터 1시간 단위(9시·10시·11시·12시…)로 매시간 상세하게 알 수 있도록 개선한다.
□ 강수량 예보는 1시간 단위의 ‘정량적인 값’으로 제공한다.
○ 기존에는 1~2시간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하여도 3시간 동안 비, 6시간 동안 강수량으로 표현되었으나, 27일부터는 언제 비가 시작하고 얼마나 많이 오는지 강수량 예보를 1시간 단위로 확인할 수 있다.
○ 출퇴근 등 특정 시간에 비가 오는지를 쉽게 알 수 있고, 영농활동 등 야외작업 준비에 누적강수량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 호우피해와 연관성이 높은 강수강도(시간당 강수량)를 시간대별로 확인할 수 있어 효과적인 사전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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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매우 강한 비(시간당 30mm 이상)는 위험도를 전달하는 것이 더 중요함에 따라, ‘30mm 이상 50mm 미만’ 과 ‘50mm 이상’ 두 가지 범주로 제공한다.
□ 기상청은 국민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예보 생산시스템 개편 △예보관의 역량 강화 △한국형수치예보모델 개발·운영 △내부적으로 시험운영을 거쳐 상세한 예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 박광석 기상청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날씨예보 활용도를 높이고 위험기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해서 예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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