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4.(화) 17:00 (총 3매) |
즉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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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협력담당관실 |
과 장 이 용 섭 사무관 박 승 균 |
한‧독 기상청장, 기후위기에 따른
‘기상 · 기후서비스 협력방안’ 논의
- 기상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제8차 한·독 기상협력회의’ 개최
- 양국 간 생명‧도시기상, 기후변화 감시 등 분야 협력하기로
□ 기상청(청장 박광석)은 5월 4일(화), 한국과 독일의 기상기술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8차 한·독 기상협력회의’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개최하였다.
○ 이번 회의는 박광석 기상청장과 게르하르트 아드리안(Gerhard ADRIAN) 독일기상청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대표단이 온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앞으로 2년간 양국 간 기상기술 협력을 위한 분야별 세부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 이번 회의를 통해 △도시기상서비스 △기후변화 감시 △생명기상 협력△인공지능 예측기술 등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 특히, 독일기상청은 스마트시티,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분야에서 선진국으로서, 도심에서의 관련 상세기상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한국기상청과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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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양국 기상청장은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위기 속에, 2050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기후 탄력사회를 위한 기상기후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 그 외에도, 전 지구 기상데이터의 공백 해소를 위해 세계기상기구(WMO)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 지구 기본관측망(GBON*)’ 구축방안을 논의하였고, 한국기상청 역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할 것을 명시하였다.
*전 지구 기본관측망(GBON): Global basic Observing Network
□ 박광석 기상청장은 “기후위기의 대응 차원에서 한·독 간 기상청의 협력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독일과의 기상기술 협력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명‧도시기상 서비스를 위해 기상기술 향상을 계속해서 추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붙임: 제8차 한독 기상협력회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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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1 |
제8차 한- 독 기상협력회의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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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4일 열린 ‘제8차 한·독 기상협력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박광석 기상청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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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차 한·독 기상협력회의’에서 화상으로 세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양국 기상청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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