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3.(목) 16:00 (총 3매)

즉  시

국제협력담당관

과  장  이 용 섭

사무관  손 성 화

02- 2181- 0372

02- 2181- 0375



기상청, 국제 개발협력 전문기관과 함께

‘아시아지역 기후위기 극복’을 말하다

-  ‘아시아지역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개발협력 토론회(포럼)’ 개최


□ 기상청(청장 박광석)은 6월 3일(목), 신라호텔(서울)에서 기후위기 대응을위한 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아시아지역 기후위기 대응 국제 개발협력 토론회(포럼)」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제기구*와 국외 기상청(몽골, 라오스, 인도네시아)에서 비대면(온라인)으로 참석하였고,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대면 참석하였다. 

* 세계기상기구(WMO), 녹색기후기금(GCF), 아시아개발은행(ADB), 아세안(ASEAN) 등

** 세계은행(WB),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신남방특별위원회,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수자원공사


□ 박광석 기상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후위기 극복은 전 인류의 생존과 미래를 결정짓는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상청의 역할과 전략을 제시하면서 국제 개발협력 기구들과의 협력을 공고히 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남방 및 신북방 등 아시아지역 대상 기상기후 공적개발원조(ODA)사업 확대 △국내 강점기상기술(천리안위성, 수치예보모델)기반사업모델개발 지원 △수자원·환경·에너지 등 분야와의 융합사업 확대△국내외개발협력 기관들과의 공조 확대 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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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자들은 발표와 토론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각 기관의 정책과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아시아지역에 대해 기상기후 분야 역할 확대와 개발협력 동반관계(파트너십)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제1 분과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상기후 분야 역할 확대를 위해세계기상기구(WMO), 세계은행(WB), 아세안(ASEAN), 한국기상청의 개발협력 정책과 전략을 공유하고, 기상기후 분야 개발협력 가치 확산 공여국- 수원국의 소통 강화 기후변화 관련 국내외 개발협력 기관 간 연계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아시아지역 기후변화 적응국제개발협력 활동 및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제2 분과에서는 세계기상기구(WMO), 아시아개발은행(ADB),녹색기후기(GCF),한국기상청이 아시아지역 개발협력 사업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역량 향상을 위해각 공여 기관의 개발협력 사업간 연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 박광석 기상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내외 개발협력 기관들은 아시아지역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함께 행동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것에 깊이 공감하였습니다.”라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에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역량 향상을 위해 우리의 우수한 기상기술과 발전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붙임: 아시아지역 기후위기 대응 국제개발협력 토론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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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아시아지역 기후위기 대응 국제개발협력 토론회 사진


 

| 아시아지역 기후위기 대응 국제개발협력 토론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박광석 기상청장 |

 

| 아시아지역 기후위기 대응 국제개발협력 토론회 참석자 단체사진 |  

박광석 기상청장(앞줄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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